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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츠 바인딩 예산은 100 안쪽입니다만
싸면 쌀수록 좋습니다
데크도 사야되는데 돈이 그리 넉넉하진 않아요..ㅠㅠ
2년차 뉴비라서 비싼건 필요없습니다
스텝인이 편하다고해서 써보고싶어서 그래요
중고는 생각없고 신품으로 구매하려고합니다
지금 우선 봐둔건 2개입니다
20/21 k2 쓰락시스 클리커 스텝인 88
21/22 버튼 스텝온 98
딱 10만원 차이인데...
그냥 쓰락시스나 살지
아니면 버튼을 살지 고민되네요ㅠㅠ
그것도 아니면 다른게 더 있을까요?
일단 부츠+바인딩 조합에서 비싼게 스텝인/스텝온 계열이라
비싼게 필요없다고 하신거랑 어울리진 않네요 ㅎㅎㅎ
부츠+바인딩 예산에 100이면 최상급 비싼 친구들인걸요 ㅎㅎ
편한건 두 시스템 다 편한데
영원의아침님 글처럼 전향 카빙만 한다면 스트랩이 낫구요
2년차에 이거저거 열심히 익혀 나가시는 상태면 빠른 체결과 탈착으로
시간세이브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향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스텝온 사세요
일단 메인 유저층이 두터워 중고시세도 안정적인 편이고
스텝온이 스텝인 보다 체결도 약간 더 편하고 프리스타일에 적합한 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10만원 차이인데
1~3년 후 중고판매시 감가는 스텝온이 20~30만원 더 받을 겁니다 ㅎㅎ
참고로 체결방식 차이가,
스텝온 : 하이백에 부츠를 밀착시키면서 뒷꿈치 부터 내리면 자연스럽게 라쳇이 자리를 잡음
스텝인 : 체결점이 앞뒤 2개 있는데, 앞 포인트를 먼저 맞춰 걸고 뒤 포인트를 맞추는걸 사용자가 조준해줘야함
스텝온은 구조적으로 라쳇이 자연스럽게 걸리도록 되어 있어 보지 않고 매우 빠른 속도로 체결이 가능한데 반해
스텝인은 숙달되더라도 조준을 계속 해줘야 합니다 ㅎㅎ
단, 전향놓고 카빙만 하시는거면 스텝온,스텝인 비추 드립니다.
스텝인은 밑창 뜯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보고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