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를 바꿔볼라 한다고 어케아는 거의 프로보더인 외국 친구넘한테 조언을 구했죠. 그넘이 로시뇰상위 모델과 gun 제니틱을 (이 비싼걸 어케구하라구....)을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트래스월드 탑보드에 든 슬라이를 살까 프로라인을 살까 고민하다 요놈을 샀습니다. 로시뇰 미국홈피들어가면 적용된 기술에 대해 더자세히 나오는데 슬라이와 코어도 많이 틀리지만 무엇보다 프로라인부터는 카본케브랄(보드가 뒤틀리는것을 방지하고 탄성좋게하고 어쩌구....)이라는 것이 들어가 프로라인을 선택했죠.
우선 탑과 베이스디쟌 쥑임다. 비닐 벗기면 광채와 함께 와~~~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특히 베이스쪽그림으로 보드짱에서 함 세우면 설면에 깃발이 꽂힌듯 느껴지는.... 환상임다.
첨 느낌은 다니엘 만큼은 아니지만 좀 묵직하다 했는데 나가는 순간 보드가 가벼워 지더군요.
첨엔 예전데크보다 길어진 길이 때문인지 한 이틀 고생좀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되는 순간 이넘 뛰어난 엣지그립력에 풍부한 탄성.......기대를 능가하는.....와~~~우 *****
이넘은 홈피보심아시겠지만 탄성이 노즈와 테일 모두 적용됐다구해서인지 적응되면 알리, 널리 장난 아님다. 글구 왠만한 모글 다 부셔버립니다.
예전테크는 구냥 라이딩시엔 환상였지만 왠지 버겁고 심심하다는 느낌이였는데..... 이넘 넘 맘에 들더라구요. 홈피에는 하드하다고 나왔는데 제생각에는 적당히 하드해서인지 라이딩과 간단한 트릭에도 좋은 거같아요.^^
딱 제 스턀여요 .^^
한마디로 대박임다.^^^^^****
참고로 전 커스텀반딩이랑 드라이버부츠(요넘둘의 궁합도 짱!!!)씁니다.
p.s - 제 생각에 보드선택은 브랜드 인기 모두 떠나서 자신이 무슨 스타일을 선호하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글구 첨에 외국친구넘이 로시뇰 추천해줬을 때 제가 그거 한국에서는 렌탈보드라 구리다라고 했더니 뭔헛소리냐구 하면서 이해를 못하더군요.
뭐,,,,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로시뇰이 좋은 브랜드이니까......
그러면서 싼보드생산하는 업체 많은데 로시뇰쓰는 이유는 내구성과 가격과성능에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이유는 생각해보질 않았느냐 하는데 할말 없더라구요. 암튼 눈을 조금만 넓히면 괜찮은 보드 많은거같아요. 보드의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보드가 가진 모든 성능을 우리가 다 활용할 수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암튼 모든분덜 행복한 시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