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샵 폭탄세일때 구입했습니다.
어제야 비로소 장비를 개시했네요. 양지에서..
예전 보드는.. 인터넷에서 파는 limited4you라는 알수없는 세트..-_-;
(요놈도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인딩이 좀 아프고.. 부츠가 물이 심하게 들어올뿐..
세컨보드로 계속 활용할 예정)
실력이.. '개초보'인지라..
솔직히 보드를 타도 느낌을 잘 모릅니다..-_-;
예전 보드랑 나름대로 비교한 것이니
올바르지 않은 데이터일 수도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데크 : 필굿 0203 156
제가 보기엔 참 이쁩니다.
데크 중간에 알수없는 단체사진도 하나 있고..^^
다른 사이즈 필굿에 비하면 젤 안이쁩니다..-_-;
여성 프로모델임을 알고도 '사야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 남자..^^;)
우선 지난번 데크랑 비교했을때..
약간 하드하다는 느낌과..
하드하다는 느낌 때문인지.. 좀 두껍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설프게 날로 한번 타봤는데,
이녀석이 위로 다시 올라가려 합니다..-_-;
탄성은 보통 정도인듯 합니다..
큰 특성은 없는듯.
라이딩시 전 데크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 슬롭 탈때는.. 턴이 안되서 계속 굴러내려왔습니다..-_-;
2. MGT
전에 쓰던 바인딩이 무지 후진 놈이라 뻑뻑하고 잘 풀리지도 않았는데
우선은 잘 풀리니깐 기분이 좋드라구요..^^
양 옆에 있는 날개..
있는지 없는지 아직 느낌이 명확치 않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날개 분리하고 한번타고, 날개 붙이고 한번 타고해서..
비교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3. 룰러
드라이버 살려다가.. 룰러가 가격도 싸고..
드라이버랑 모양도 비슷하고..^^
솔직히 겉보기로나 잠깐 신어본 느낌으로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부츠 길이는 딱 맞는데..
제 발이 칼발인지라.. 발이 위아래로 심하게 놀고 있습니다..-_-;
이거 우째야합니까.. 여성용패드를 위쪽에 붙여야하나..
제가 아직 무쟈게 초보인 관계로..
타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약간은 안정적이고..
느낌은.. 좋네요.. (그래서 필굿인가??)
담번에 양지에 가게되면..
다른 고수 헝글회원분에게 보드를 빌려드려서..
타보시라고 한다음..
장비사용기를 작성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ㅎㅎ
그럼 담에 또 뵐께요~~
P.S 사진이 난잡한데, 흰색칠한 부분은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