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하나마 부츠 사용기를 쓰려고 합니다.
* 먼저 부츠의 외관 측면모습 입니다.

검정색 입니다. 멋지죠.^^
* 부츠의 외관 정면모습 입니다.

앞모습... 위풍당당...
* 이너 부츠의 모습 입니다.

이너도 멋있습니다.^^
* 부츠의 발바닥 모습 입니다.

발바닥도 멋져요...^^
* 보아 시스템의 다이얼 모습 입니다.

이부분... 상당히 편하게해주는 부분이죠...^^
* 이너부츠에 달려있는 펌프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내공이 딸려서....^^
* 이너부츠에 앞부분... 젤이라고 하죠... 물컹물컹하다는... 그 부분 입니다.

전 이부분을 상당히 기대하고 샀습니다. 젤이라고 해서 마치 젤리같이 아주많이
물컹 거리며 앞 발꼬락을 편하게 해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루....
막상 신으면 젤인지 뭔지 별 느낌도 안나더군요...
이부분에 상당히 실망을 했습니다.
* 이너부츠를 묶을때 쓰는 끈 조임부분과 끈 땡기는 부분 입니다.

끈을 잘쪼아 줍니다. 그리고 끈 땡기는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끈 이빠이 땡기는데 불편없습니다.
* 이너부츠에 공기펌프질 했을때 공기 들어가는 부분 입니다.

보이시는 하얀부분에 공기가 들어갑니다. 그냥 부츠를 신지않은 상태에서 손으로만
공기압을 느낄때는 별루 빠방안 느낌이 안들었는데 막상 부츠를 신고 끈을 이빠이
조이고 펌프질을 하면 발목에 정말 피 안통합니다. 죽음입니다.
이부분 역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내가느낀 최대의 단점인 부분 입니다.

이부분 아주 단점입니다.
이부분은 발등에서 발목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조여주는 부분입니다.
단점은 이부분은 정말 이빠이 조여지는데 정강이 부분은 이부분에 비해
덜 조여짐니다. 그래서 발등과 발목은 항상 아프고 피가 안통할 정도인데
정강이는 손으로 묶는 부츠보다 덜 묶여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하여간 이부분이 제가느낀 최대의 단점입니다.
이 부츠를 사려고 약 일주일(거짓말 쬐금 더해서...^^)을 회사에서 눈치봐가며 링하고...
전화하고...하며 찾아다니다 어렵게 구한 부츠였습니다. 그래서 기대도 컸는데....
기대가 너무 많았었는지... 기대만큼 아직까지는 답을 못받았습니다.
다음 시즌엔 아마도 확실한 대답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허접한 사용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즐보딩 안전보딩 하시길...
암튼.. 타이트하게 잡아주기 위해 그부분이 약간 볼록 나온걸루 알고있습니다...
글구 정강이 부분은 보아 스위치있는 부분(와이어끈이 닿는부분)을 한쪽손으로 밀착시키면서 조여보세요조금 나아질지도(이렇게 하면 보다 골고루 조여지더군요 혹시 알고계실지도)......^^: 근데 그부분은 원래 그리 꽉 안조여도 될것같다는 생각...그리고 스트라투스가 다른 부츠보다 하드하면서 사이즈가 타이트하고 좀 높아서 라이딩할때(카빙)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확실히 잡아주죠...
와이어라는게 생각보다 쓸만하더군요..첨엔 발목이 너무 아펐는데
양말을 얇은걸 신으니 좀 낫더군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갠적으론 펌프기능이 별쓸일이 없더군요..
굳이 펌프를 쓰지 않아도 타는데 별지장이...
사실은 펌프주입하는게 왜그리 힘들던지...ㅡ_-:
끈달린 부츠 신는것만큼 힘들더군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