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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2. (금) 용평 주간후기~
1. 이용시간 : 09:45 ~ 13:20
2. 이용슬로프 : 핑크 상단, 하단.(ㅋㅋㅋ)
3. 날씨 : 9시 용평 도착시 -10~-11도쯤. 맑고 화창한 날씨
바람도 없고, 햇살이 따사로와서 그리 춥지 않음.
물론 장갑 벗으면 손 시렵습니다.
추위에 겁먹고 이너 입으려다가, 참았더니.. 하의 쫄쫄이로 통과..
오전 10시 -6도, 12시 -2~-3도 오후 2~3시에도 -2~-3도...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없고, 바람없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아서..
보드타기 딱인 날씨...ㅎ
2시 40분 넘어 올라간 정상은 -7.6도에 똥바람 작렬...
전망대는 추워서 대충 관광하고, 후퇴했습니다.
4. 이용인원 : 생각보다는 한산한 인원..
오픈 첫날이라..관계자가 많이 보입니다.
스키스쿨 강사들...및 직원들 바삐 다니고,
저같은 환자들도 다수 방문..
금요일 감안해도 생각보다 적은듯..
휘팍으로 많이 간거 같아요...
핑크, 옐로우 리프트 가동으로 인원분산 효과도..
리프트 대기는 3인승 감안 2~5분정도로 양호..
다만 핑크 상~중단에 가끔 인원 뭉칩니다...
5. 설질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건설의 양호한 설질..
최근 시즌중 역대급...이라고 생각..(당연하게도...제설조건이 좋아서...;;;)
물론 자잘한 얼음감자 다수 있고, 가끔 꽤 큰 덩어리도..
핑크 상단에서 내려볼때 우측 미니파크 위치쪽 얼음 감자밭...깜놀...
뉴레드는 상당량의 제설로 오픈 무리없어 보입니다.
옐로우, 레드메인은 3~4일은 더 뿌려야 할듯....
다음 주말이면, 레드존, 옐로우, 핑크까지는 운영될듯 하네요~
6. 기타1 : 새벽에 6시전에 나가려고 주차장 나왔는데.....
이중주차된 차량 대여섯대 밀고, 내차앞의 차량 밀었더니,
꼼짝도 안함...사이드브레이크 걸어놓음..ㅠㅠ
30분동안 전화 10번을 해도 안받고, 확인해보니, 주민도 아님..ㅠㅠ
할수없이 옆차량 전화해서 양해 구하고, 간신히 출발...
9시에 겨우 도착했네요...(시즌 시작부터..ㅠㅠ)
7. 기타2 : 시즌권 등록부스가 그린피아 콘도로.....;;
시즌권을 미리 받아놔서 그나마 빠른 등록이 가능했네요..
시즌권 발급 받으시는 분들은 대기 좀 했어요...
8. 기타3 : 9:40 쯤 핑크리프트 줄 섰더니, 교장쌤이 행사 참여할
보더들 올라오라고 호출....엉겁결에 올라가서
그 뭐죠? 연기 올라오는 폭죽? 그거 들고 개장빵....;;;
9. 기타4 : 설질 만족스러운 편이라 개장빵부터 1:20분까지
화장실 한번 가고 뺑뺑이....음 14~15번정도 ?
핑크를 이렇게 열심히 탄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10. 기타5 :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즐거운 시간 마무리하고,
복귀해서...축구 볼 준비합니다..
내일 출근이라 아쉬울뿐입니다..ㅠㅠ
p.s...개장빵 베이커리에서 준다고 한걸 본 기억이 있는데....
타느라 바빠서 잊고 있었네요...-_-;;; 이런....지금 생각났...ㅠ
2223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시즌이 되시길~
레드메인은 6일 오픈공지 올라왔더군요
이번시즌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