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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말보더 4년차에 들어간 초보 라이더입니다. 스펙은 179에 79입니다.
지금껏 하드한 데크가 라이딩에 좋다고 들어왔는데 조금 헷갈리게 되어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3년간 커스텀 158로 나름 카빙을 연습했지만 초급슬롭에서는 턴이 감긴다는 맛을 살짝느껴지는데 생각보다
리바운딩쪽은 느끼기가 힘들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롬앤썸 159로 데크를 바꿨는데 이 데크가 커스텀보단 살짝 부드러운 것이 프레스감이나 감기는맛이며
리바운딩까지 커스텀에비해 느끼기가 훨씬 쉬운 것 같습니다.
사실 판테라로 가려다가 앤썸으로 왔는데 판테라였으면 느낄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아무래도 너무 하드해서 제어가 힘들듯한 생각이...
상급코스에서의 슬라이딩턴 연습시에는 두데크간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무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빙을 원한다면 반드시 하드한 데크가 답은 아닌듯 싶네요.
이부분에 대해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왕초보 흔적 남길께요. ^^;
커스텀으로도 리바운딩을 못 느끼신다면 데크의 문제가 아닙니다.
눌러주는 만큼 느끼게 됩니다.
가압 조절에 신경을 쓰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어드밴(?)슬라이딩에서 차이를 못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의 데크 차이 또한 못 느끼셨다면.. ;;
모든 체인징(슬라이딩이라는 설면에 붙었다 할지라도)에는 어느 단계에 오르면
가압을 통한 자연스레 체인징을 합니다.
툭~! 통~!.
툭~!. 통~!.
가압조절을 통한 리바운딩을 확실히 느낀 후.
그 느껴진 리바운딩을 적절히 조절 할 능력 & 단계가 되었을때
여러 데크를 통한 각 기능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턴연습하신거면 별 차이못느끼져.....슬라이딩턴 자체가 속도제어하면서 턴하는거니...
다른건 두쨰치고...고속으로 타시면 떨립니다 소프트한게 하드한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