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다 못해 투명한 하늘. 정상에 올라가면 동해 먼바다와
저 멀리 설악산까지 보일정도로 미세먼지 노노 오직 청명함
아침 8시 반 -15도, 최고온도 -2도 얇게 입고오면 춥다느낄
기온이지만 골드 상단을 제외하면 바람이 거의 없어서
열심히 타면 살짝 땀 나기도 합니다.
인파
학단에 학단, 또 학단에 계속 학단. 빕 입은 학단이 여기저기
안보이는곳 없이 바글바글... 일반 이용객은 평소 12월 평일수준
오후 2시 경 골드 리프트 안전점검으로 골드에 사람들이
레드와 그린으로 옮겨와 최대 10분까지 기다리기도 했고
아침나절 골드는 한산했지만 슬롭에는 제법 사람이 많았습니다.
설질
레드 : 제일 훌륭함. 극 성수기 수준. 쫀득쫀득&날 잘 박힘
그린 : 카빙 연습하기 좋음. 베르데힐 쪽 아직 펼치지 않은
눈산에서 몰래몰래 보드크로스 ㅋ
골드 : 아.. 약간 얄딱구리한데... 속은 딱딱하고 겉 눈은 푸석한데
그게 또 나쁜건 아니고.. 가끔 빙판도 나오고 하여튼 얄딱구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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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제설완료, 대충 펼쳐놓음. 펜스작업 예정
뉴골드 제설 준비중. 올림픽 이후 골드파라DIE 코스가 열릴지..
레드 게이트 고장나서 열어놓음. 그린 파크 제설 시작함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