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갑자기 회사에서 쉰다고 연락을 받았지만..

갑자기 쉬는지라 셔틀도 예약못하고 사고난 차는 아직 처리가 덜되어.

31일 못가고 걍 오늘 갔습니다.

아.. 춥더군요. 아침에

이래저래 도착했는데.. 강촌은 더 춥군요

여튼 오전에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추워서인지..

설질은.. 저번주 일욜보다 낫긴 한데 군데군데 아이스는 여전하군요.

저번주보단 줄었나? 컨디션은 저번주보다 나아서 좀 탈만했지만..

일주일에 한번 가면서 오전만 타니 퇴보하는 기분; 월화는 휴가인데

원래 하이원 갈려고 했는데 차가 아직 출고가 안되어 걍 시즌락커있는

강촌에 또 가야겠네요;;

여튼 대충 12시부터 온도고 올라가고 설질도 많이 풀린듯 했지만 사람들이

러쉬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몸도 안좋고 해서 점심까지만 타고 점심 셔틀 대기하는데..

들어오는 차가 ㅎㄷㄷ이더군요.  강촌에서 이렇게 차가 많이 들어오는건 못본듯해요.

노상에도 군데군데 주차를 해서 버스 빠질때도 힘들게 빠지더군요.

전 오전만 잘 탔다고 위안하고... 버스에서 내리 잤네요;;

올때는 차가 상당히 막힌듯 했습니다.

그렇게 집에 5시 전에 와있으니 껄쭘해서 헬쓰를 또 갔다왔는데..

머리가 어질어질 지끈지끈한게 몸살이 올려나 -_-;

여튼 오후에 사람들이 어느정도 왔을까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