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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땡보딩 하러 들어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골프장 풀밭위에 차세워서 사람 엄청 많은줄 알고 슬로프 들어가니
이건 머 휑~ 차세워놓고 다들 어디가신건지
오전에 블루 그린 감동먹으면서 번갈아 탔습니다 설질 이건 머 정말 좋았습니다
군데 군데 보강제설까지 하루 종일 하더라고요 기특한 양지
오후 부터는 주로 챌린지 플러스하고 아베크만 타서 대기시간 전혀 없었고요
무슨 강습들을 그렇게 많이 왔는지 초급 슬로프는 30분은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거기에 대박은 집에 갈려고 블루로 내려오니 보드 들고 걸어뎅길수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줄은 길었어도 양지는 리프트가 느려서 슬로프는 한산했는데 스키타러 오신분들 보다 걍 눈보러 오신분들이 더 많은듯 하네요
오늘 상황 보니 낼도 그린 블루 옐로우 오렌지는 대기시간 장난 아닐 듯 합니다
챌린지쪽에서 타실분들만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린 블루 베이스 사람에 비해 슬롭에는 그닥 없어서 탈만했어죠..
설질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