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드 용품을 보내는 거에 대해
간단하게 써볼려 합니다
일단, 미국에서 보내면서 관세를 피할수 있는 물건은
부츠. 반딩. 옷 . 장갑... 이정도 입니다
데크 관세 피하기 힘듭니다
왜냐....
다른 것들은 박스에 담아서 고이 고이 포장해서 보내면
옷입던거 이제 한국으로 보낸다~ 이럼 되지만 (반딩은 옷사이에 한개정도 넣어서)
데크는 우체국 배송 자체가 안됩니다.
1미터 5센티가 넘어가는 물건은 우체국에서 취급을 안 합니다.
그럼 택배회사를 이용해야 되는데 이게 참~~~ 안타깝게도 요금이 비쌉니다
일단 대강~ 18만원 정도 한다고 생각하세요. (데크하나- 항공택배)
배로 보낸다 하더라도 하나당 8~10만원 정도는 각오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관세 피하기 힘듭니다.
글쎄.. 제 주변에는 피한 분을 찾아 볼수 가 없네요.
특히 항공 택배... 100프로 걸리더군요
배로 보낼경우 2달정도 걸린다는 생각 하시고.. 여유있게 기다리셔야지요.
자 , 그럼 T6이번 신모델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죠.
버튼 팩토리에서 600불, 택스 5프로, 그럼 도합 630불 , 74만원.
여기에 배로 보내는거 운송료가 10만원... 보험은 드실려면 들어야 겠죠.
그리고 관세가 20프로 (이건 관세청에 직접 문의해 본 겁니다) 74만원의 20프로면
15만원..
90만원 정도죠
그리고 데크를 잘못 포장하는 경우... 박살까지는 아니더라도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제 아는 형이 그랬습니다)
울 나라에 T6가 얼마에 풀릴지는 몰라도 (제 생각엔 90~100사이일거 같네여 샵 가격)
그냥 샵에서 사시는게 나을거 같네여
자유 게시판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길래 그냥 끄적 대봤습니다.
헤헤~
그냥 샵에 매일 같이 전화하시다가... 나왔다하면 날라가세여...
아님 그전에 한 20만원 선수금 걸어놓고 여유있게 전화 받고 가시던지요...
크크크
그럼 이만....
p.s.근데 이거 여기다가 써도 되는건가요?
잘 못 된거면 삭제하겠습니다
데크 이외의 장비는 그래도 "룡이"님 말씀 처럼 저렴 한 편입니다.
데크를 해외 오더 하시려는 분들께 좋은 충고가 될 자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