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가실떄 같이가요에 글올리셔서 같은 상황의 사람들과 탄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격하실때 같이가요에 글올리셔서 같이 타세요....

차량이 있으면 동호회 같은곳에 들어가셔서 카풀을 이용해 친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풀을 하면 금방 친해지죠 아니면 시즌방에서 생활화시면 초보라도 아주 잘 어울려 주죠..

1819 입문자인데요..

저는 혼자 탑니다. 스키장에서 말한마디 해본적이 없을정도로 혼자 다닙니다.

처음에 힘들고 좀 아쉽고 외룁고 한게 있던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경우 지산 지연동 네이버 모 동호히 처음 가입하고 열심히 활동 했다고 생각했는데

카페장이 완장질, 여론질 하는거 보고. 정 떨어져서 보드 동호회 활동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호회.. 가입하는것도 좋긴 하지만. 남자라면 도움받기 힘든게 현실이죠.

힘내세요

생각보다 따뜻한 헝그리보더 입니다. 들어가시는날 도움글 한번 올려보시면 시간 맞는 분이 손내밀어 주실겁니다.

따뜻한 간식과 커피 한잔으로 보답하시면 될거에요. 글 올려보세요~ 독학보더 화이팅~

기초는 배우셨다고 하시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지는 마세요... '내가 정석대로 타고 있나?' 의문점을 너무 과도하게 날리면 타는 재미보다는 결과에대한 집착만 생김니다. 약간의 텐션만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즐기세요, 하루 아침에 옆에서 날아다니는 분들 따라잡는건 불가능합니다. 같이 타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것도 지내다보면 성향에 따라 불편할 때도 있어요 ㅎㅎ;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인간이란게 참 요상한게 많이 타다보면 점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갑니다(이후에 그래서 내가 그렇게 느꼈구나 하고 깨닫는일이 반복되죠)... 단지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지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선수할께 아니면 실력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지름길이 아닌 좀 돌아가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취미꾼들이잖아요~

곤지암 오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