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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21231-163249~2.png

 

[모 라이더님 영상인데, 허락없이 올렸다거나 홍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유툽 전체공개인만큼 문제 없으리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제가 전향 입문자라 함부로 판단할 수준은 안되지만,

 

운용-응용이라는 단어 선택도 그렇고, 이 정도 수준의 영상을 만드려면 많은 눈밥과 고심이 있었을 것 같은데, 공짜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저 같이 입문/초보분한테는, 비록 베이직 카빙 이후를 말하고 있지만, 외경-프레스 관련해서 가장 참조할만한 이론 및 데몬 영상 아닌가 합니다.

 

정말 좋네요. 

 

*

이분의 다른 라이더 소개 유툽영상, No 7. 8.번 엄청 볼만합니다.

 

https://youtu.be/BwLc9RTDpHk


겨울만기다림

2022.12.31 17:42:33
*.73.162.176

신택호님 최고입니다 설명 엄청 잘해놓으셨져 

Defi

2022.12.31 17:47:12
*.237.139.30

네. 흔치 않져.

ORCA

2022.12.31 17:48:59
*.101.194.56

정말 강습영상중에 최고에요 어려운 용어나 방법으로 설명하지않고 정말 초보의 눈높이에서 상급자들도 다시 한번 배우게 되는 강습인듯합니다

Defi

2022.12.31 17:54:45
*.237.139.30

네. 명쾌하면서, 보는 사람 눈높이 맞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이분 영상으로 전향 뼈대를 거의 잡았습니다. 체계적이시죠. 

무당신선

2022.12.31 18:27:54
*.177.150.57

전향각 안타도 택호님 채널은 재미있어서 봅니다

Defi

2022.12.31 19:16:37
*.237.139.30

덕스텐스파이시거나 알파인 쪽이신가 봅니다.

저는, 라이딩에 한해서는 기회만 되면 다 파 보고 싶습니다. 이젠 차근차근.

무당신선

2022.12.31 19:18:30
*.177.150.57

저는 숀화이트 때문에 보드를 시작해서 탑니다 ㅋㅋ

Defi

2022.12.31 19:22:34
*.237.139.30

아. 하프파이프..!

제겐 카빙 라이딩의 꽃. 오르락 내리락만 업다운줘가면서, 팍 뜨면 어쩌지 겁먹으며 하는데, 진짜 그런 쾌락과 환희가 없죠.

숀화이트는 외계인.

Hate

2022.12.31 20:33:05
*.102.128.108

이론 영상 참 좋지요.
그러나 우리가 실제로 할수있는걸 이론으로 되새김질 하는것과 내가 머리로만 이해하는 이론의 갭차이는
하늘과 땅 만큼의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낍니다.

제가 레벨업이 될때마다, 영상을 매시즌 볼때마다
크게 느끼는 점이라 써봅니다.

비단 라이딩 뿐만아니라 트릭과 파크에서도 그렇구요.
항상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볼때마다 새롭네요.

이걸 쉽게 비유하자면
철권에서 초풍신이란 기술은 풍신 기술커멘드를 빠르게만 입력하면 되는거란걸 배워서 다들 알지만
실제 잘 쓸수있는 아이들은 적었다는것 같다랄까?


그래서 결론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제 경험과
그 이론을 숙지하여 연습 또 연습
지겹고 재미없는 수행의 반복 끝에 고수가 탄생하는것 같다.

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Defi

2022.12.31 21:15:58
*.237.139.30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젠 저도 눈밥을 제대로 쌓아볼까 합니다. 대충 만만하게 보고 되겠지가 아닌.. 관광보더였던 탓도 있고요.

철권은 안타깝게도 못해봤지만.. 몸으로 구현하거나 체험하는 건 또 별개의 세계라는 것은 정말 맞습니다. 수영.. 글로 아무리 써놔도 물을 타고 잡고 휘젓는 느낌만은 체험 밖에 없죠. 체험하려면 수없이 연습하고 어느정도 실력도 쌓아야하고..
좀 느꼈다 싶으면 또 벽이 있고..

투자한 눈밥시간과 시행착오와 패배와 좌절만이, 모든 삶의 대상이 그렇듯이 결국 피할 수 없는 유일한 문이라고 봅니다.

*
그래도,, 무작정 가기보단, 대충 그렇다더라는 군데 군데 빠진 지도나 (위 영상 라이더님이 표현한) 퍼즐을 획득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남은 건 제가 직접 그리고 짜맞춰야 겠죠. 머리보단 몸으로.

수용성

2023.01.01 00:56:14
*.14.85.157

초풍신 비유를 하시니 기억나는게, 만화에 나오는 필살기 처럼 하루에 몇번 정도밖에 쓸 수 없는.. 집중력과 손목의 내구도를 바쳐야 하는 그런 기술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비범한 분들은 3연속으로 펑펑 써댔지만^^;
라이딩도 마찬가지로.. 이론과 실제를 접목 시키는건 재능의 영역이지만, 이를 노력으로 어렵게 달성한다는 것이 재미와 함께 좌절을 주는 요소 같습니다.
말씀대로 같은 영상이나 칼럼을 보는데도 내가 체득한 수준에 따라 다른 내용이 보인다는 것은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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