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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디지탈 기기라면 모두 관심을 가지는 디지탈 매니아들에게 이번에는 PDA가 아닌 다른 제품을 소개한다.
손목시계형 무전기라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입니다.
이 무전기는 손목시계 크기에 무전기로 첩보 영화에나 나올법한 재미 있는 제품이다.
Reviewed by 웅
Edited by TODAY
XACT 시계형 무전기에 관하여
작년에 어느 사이트에서 이제품을 보고 너무도 사고싶은 차에 미국에 거주하시는 레이아빠님의 도움으로 물건을 찾아서 살수있었습니다.
오늘 이 제품이 도착해서 이것에 대한 리뷰까지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적어봅니다.
포장이 조금은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제품을 모두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베터리에 쓰여져 있는 내용입니다.
베터리와 CF카드와 비교사진입니다. 상당히 작습니다.
용량은 500mA, 3.7V입니다.
좌측사진입니다.
우측사진입니다. 가운데는 충전/헤드셋 소켓부이고, 좌우는 음량조절과 채널 선택 스윗치 입니다.
충전기의 단자부분입니다. 3.5mm 단자입니다.
충전하는중...
문제는 120V이기 때문에 전압강하기(일명 도란스)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주파수는 60HZ로 이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상당히 작습니다.
손에 차 보았습니다.
채널수는 22채널입니다.
VOX-말하면 자동으로 송신이 되는 기능
충전단자와 겸용으로 사용하는 이어마이크
3.5mm이기때문에 집에서 쓰던 옛날 전화기 핸즈프리셋이 사용가능했습니다.
이 제품 사용시 VOX기능까지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핸즈프리셋을 귀에 건 모습-모델의 피부는 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델로 출연해주신 투데이 리뷰어 '이상x님'의 희망사항...)
마지막으로 HL112와의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HL112 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중에 거의 최소형이라고 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HL112와의 성능 시험에서도 대등한 성능을 나타내었습니다.
다만 tone cord의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제품과 약간의 주파수 차이때문에 국내에서는 필요없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시간을 재는대는 실패했습니다.처음에 12시간을 충전하라고 했지만,
급한마음에 그냥 들고 나가서 시험하느라고 알수가 없습니다.
대략 1시간 반은 사용한거 같은데, 그러고 나서도 베터리 경고등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크기에 뛰어난 성능, 그리고, 튀는 디자인까지...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S
테스트후 추가사항.
사용시간은 일반적인 사용시간으로 약 8~12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 거리는 개활지에서는 2KM, 시내 빌딩가에서는 500~800M정도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예로 아파트단지에서는 약 6개동정도 송수신이 되는걸 확인했습니다.(그이상은 측정불가)
이 무전기의 사용용도중 가장 괜찮은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과 스키장에서, 등산중, 차량을 사용한 여행시에 연락수단으로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