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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 초고속 납엽러 너무 무섭네요
큰애 초딩 작은애 유딩 같이 타보려 다시 스키장을 찾았는데
예전엔 몰랐던.. 정말 무섭네요 애들하고 사고날까바..
엮인글 :

darling

2023.01.01 19:54:27
*.138.210.3

저도 그래서 아이 뒤에 완전 붙어서 탑니다. 차라리 나를 치고 가라는 심정으로....

이글라스

2023.01.01 20:22:18
*.218.254.105

이 방법이 더 위험 할 수 있어요.

내 앞에 있는 아이를 내가 가리게 돼서

나만 제끼면 되는 줄 알고 칼치기하는 사람의 오판으로 내 앞에 아이와 충돌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저는 거리를 좀 두는 편이에요

darling

2023.01.01 20:33:17
*.138.210.3

맞습니다. 아이가 조금 탈줄 알아서 몇 발 뒤 정도? 에서 붙어서 제가 사주경계합니다! 그래야 혹여나 아이가 넘어져서 민폐를 끼칠수 있는 경우도 예방이되더라구요.

Burtoncustom

2023.01.01 21:45:27
*.175.57.15

저도 아들하고 타면서 사주경계하고 뒤에서 보호하면서 인터컴으로 위험요소 알려주느라 제 보딩은 포기했습니다 .
게다가 아들이 구피라서 힐턴끼리 겹칠까봐 엄청 신경쓰여요 위험하게 타는 어른들 너무 많아요

특히 용평에서 탈때 딱 앞만보고 미친듯이 쏘는 스키어들때문에 너무 짜증났었어요

그래도 아들이 성장하는게 제가 잘타지는것 보다 더 기쁘더군요.

hotrider

2023.01.01 23:12:46
*.127.41.248

다들 반갑네요~~ ㅋ

kimbaley

2023.01.01 23:27:14
*.98.175.67

애들이 스키를 타면 ....   

 

쫓아가기 겁니 버겁습니다.  

 

나중에는 혼자 쌍욕하면서      천천히가~~~~~~~~~~~~ #$%%^$^#$$$

ㄲㅐㅂㅣㄴ강촌

2023.01.02 06:33:21
*.142.104.45

우리애가 사고칠까바도 걱정되고요

설탕맨

2023.01.02 08:07:30
*.15.41.154

저도 지인(초보)이랑 탈 때 뒷라인에서 3미터 정도 거리 주고 라인 같이 따라가면서 호위하듯 타주는데 그 사이를 꼭 칼치기해서 뚫고 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soulpapa

2023.01.02 09:30:10
*.77.2.208

계속 뒤쪽에 있는 사람 신경쓰면서, 아이 2~3미터 뒤에서 바리케이트 치듯 좌우로 동일 턴으로 진행하되 아이 턴보다 속도로 선행하여 왔다갔다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일단 뒤에서 오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경계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공대나 정신못차리는 초보가 와서 위험하다 싶으면 그쪽으로 이동하여 경고도 주면서 내려갈 수 있구요.

여튼 진짜 신경 많이 쓰이기는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이제 좀 탄다 싶으면, 그 때는 거의 찍사 수준으로 봐뀌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ㅎㅎ;

참치에마요네즈

2023.01.02 10:01:43
*.135.150.128

저도 애 둘인데 스키타면 뒤에 따라다니거든요.

기냥 타고 내려가면 같이 타면 될텐데, A자로 굼뱅이처럼 턴을 하니

낙엽으로 따라붙어서..허벅지가 정말 터질거 같습니다

그래도 2번 제 몸으로 막았습니다.

보람된일인지..이게 맞는건지 눙물이 나네요

 

yon8972

2023.01.02 10:02:35
*.179.203.136

그래서 온가족 헬멧에 세나 k10 달고, 와이프랑 저랑 아이둘 뒤에서 따라내려가면서 계속 주변체크해서 미리미리 알려줍니다. 

연구형

2023.01.02 10:42:30
*.101.195.197

아이동선 뒤에서 잡고 타시면 좋은듯 합니다 너무 딱붙는거보다 ㅎㅎㅎ 6년 경험 무사고 중입니다 ㅋ

no name

2023.01.02 11:02:47
*.116.23.174

저도 블루트스 연결해서 말하면서 동선따라 댕겨요 ㅎ 수시로 후방체크하고 불안하다 싶으면 옆으로 빠져서 있으라고 하구요 ㅎㅎ

구르는꿀떡곰

2023.01.02 13:06:48
*.253.82.243

얘들하고 타면 낙엽연습하는거죠... 저도 인터컴으로 잔소리하면서 열심히 따라갑니다.....

이미겟

2023.01.02 13:13:40
*.238.106.162

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언제 이렇게 아빠가 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돌리도 내 청춘~~~~~ 

하치_860855

2023.01.02 14:09:47
*.238.187.126

공감하시는분들이 많네요 ㅎㅎ 

어제 중급에 하네스 달고 애랑올라갔는데

와.....허벅지 터질뻔해서 다시는 중급에 안올라가기로했어요

 

플라이낚시인

2023.01.02 22:19:38
*.58.93.199

스키장에서 제일 위험한 빌런들은 A특공대와 사람들을 기문 삼아 빠른 속도로 칼치기 하는 무개념들입니다.

sura

2023.01.04 14:54:09
*.167.233.85

전 예전에 레귤러 아내를 치려는 보더를 구피로 쏴서 그분을 그대로 안고 쭈욱  간적 있습니다. 남자분 생각없이 타가다 벽에 부딛친 기분일겁니다만 안다친게 어딥니까 가뿐히 안아줬는데.. 당시  184 90 키로.. 인 제 몸뿡이였는데.. 지금은.. 벌써 10년전.. ㅎ 

지금 생각 하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안그랬으면 아내가 크게 다쳤을... 자기보다 외소하다고 들이 받으려는 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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