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친한동생이 글을 올려줬네요. 동생은 전향을 타고 저는 덕을 타는데 정체성이 없다보니 이런 라이딩을 하게 됬습니다.
전향을 가보려했지만 도저히 안되서 덕을 고집하는데 조금더 노력해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야 겠습니다.
언제 한번 커피라도 한잔해요^^ 동생도 저도 무당신선님 한번 뵙고싶어합니다.ㅎㅎ
제가 보기엔 거의 전향특유의 느낌이 납니다.
전향타셨으니, 덕 특유의 느낌이 나는 전향보더들 보셨으니 알 겁니다.
제가 전향이론 모른체 덕타다가 전향한다고 대충시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슬로프에 저같은 분 꽤 보이더군요.
가장 덕 스러운게 그래도 카시라고 한다면.. 일단 기울기 업다운 프레스들이.. 시점이나 리듬측면에서 조금 교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어깨 열고 타는 덕도 카시와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특히 덕에서 본인 BBP기준 추가로 어깨가 많이 열리는 경우는 강력한 스티어링이 있을때가 많긴 한데,,,
덕 잘 타시는분에게 직접 한번 같이 타면서 원포인트 받으시면, 타시던 실력이 있으니 금새 바뀌시지 않을까 합니다.
덕은 덕 특유의 전천후 라이딩 느낌이 있죠.^^. 개인적으로 파이프도 나중에 들어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아주 작은 킥커와.. 물론, 충분히 사전에 이론 및 주의사항 숙지하시고 되도록이면 경험자와 함께.
영상 보고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덕으로 타는 전향???
덕으루 타는 이유는 스위칭과 돌리고 싶은 의지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너무 얌전 하십니다 ㅎㅎ
덕으로 타면 더러운 라인에 군침을 흘려야 합니다 ^^
활주만 보면 정말 이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