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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이용 인구가 많이 줄었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이제 본격적인 시즌인데 평일이라도 이렇게 한산하다니... 타기엔 좋지만 스키장은 적자가 클 거 같네요..

그리고 스키장 주변 렌탈샵 문 닫은데도 있는 것 같고..

안 그래도 스키/보드 인구가 줄어가는데 코로나가 막타 친 느낌입니다.
엮인글 :

폭풍세수

2023.01.02 18:18:28
*.70.14.108

무엇보다 헝글 자게 글이 시즌인데 눈에 띄게 줄었어요.

lusenski

2023.01.02 20:06:46
*.159.23.47

스키장마다 다르겠죠.무주 주로 다니는데 인파 어마어마 합니다..10년전쯤이 제일 한가하던때가 있었고 점점 손님이 많아지면서 코로나때 조금 줄었다 올해는 엄청 많아요..조금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

폭풍세수

2023.01.02 20:24:53
*.70.14.108

무주는 손님도 오는데 슬로프를 빨리 안 열까요.. 설천쪽 슬로프 좋은데 참 운영이 아쉬운

lusenski

2023.01.02 21:24:36
*.159.23.47

무주는 그냥 대충 일정이 있어요 날씨나 따른 요건때문에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요.. 20여년전에도 설천상단슬로프오픈이 1월말이나 2월초에 열었었죠 그때는 제설장비 열악한것도 있구요..그러다가 제설장비 추가구입하면서 대한전선 마직막운영까지는 아마 굉장히 빨리 열었다가 부영으로 넘어가서  다시 운영이 형편없어졌죠..일단 펌프시설이 노후화 되어서 꼭 시즌중에 문제생기는 경우가 많았구요... 최근에는 인원부족등 날씨가 안도와 준것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날씨는 핑계구요.. 인원과 장비문제입니다. 일부러 늦게 연다고 지연하는것은 아니고..그렇다고 빨리 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올시즌에는 날씨가 도와주니.. 날씨 핑계는 못대잖아요.. 실크상단은 1월10일경 오픈목표고 따른 슬로프도 1월말까지는 열려고만 한다면 열수 있을겁니다. 늦게 여는 이유는 늦게열어야 그나마  욕은 안먹고 운영기간이 짧으니... 어느정도 자기들의 이익에 맞는것이겠죠..리프트도 노후화가 되어서 일단 장비를 멈추고 제대로 정비를 해야되는데 시즌중에 리프트 고장나면 완전 난감하죠... 그냥 운영하면서 언제 멈출지도 모르니... 위험부담이 많죠..올시즌처럼 날씨도 도와주는 시즌도 없을텐데..아마 전슬로프 오픈은 목표이긴 한데  중간에 무슨 황당한 일이 생길지는 모를일입니다.. 사건사고가 워낙에 많아서요.... 

뜨거운수박

2023.01.03 13:28:40
*.244.180.153

암울하죠. 10년 전 이용객 700만에 가까웠는데, 이번 시즌 300만명 되려나?

학단 및 외국인(중국) 단체 관광객 매일 수천명씩 오던 것도 제로에 수렴하고,

젊은이들은 더이상 스키/보드에 관심이 없고, 온난화 영향으로 시즌은 계속 짧아지고...

제가 1011부터 보드 타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문 닫은 스키장만 다섯 곳입니다.

(알프스, 사조, 양지, 스타힐, 베어스)

표짱님

2023.01.03 17:13:40
*.130.170.159

오크밸리도 닫았다고 봐야합니다. 슬로프3개 눈썰매장수준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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