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친듯이 타보았어요~

또 미쳤냐는 소리 들으며.. -_ - ;;

후유증!!? 이랄까? 

그로인해 생기는 현상은..

피곤하거나.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면..

(+살이찌고나니) 코를 곯아요 ;;;;;

토욜에 타다보니 보드탄 시간이 칠곱시간을 넘기고..

백만년만에 시즌방 입장;;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다들 땡보딩 포기하신 분위기에요;;;; [피해사례1]

무튼 전 땡보딩은 못했어도 아홉시. 보딩은 했담니다 >_ <

피해사례2.

mxx님. 아xx님 등 같이 보드타는 일행들이 늦게나와서..

십일시반까지 열혈보딩 하다가 혼자밥을 먹으러 갔어요.. ㅠ_  ㅠ..

본인들은 그제사 보드타러 나간다는 모냥..ㅠ

무튼 간단히 때우고 다시 열혈보딩..

성우초미녀꽃보더님들(앤님 낙전님)을 만났어요.. +_ + ..

둔턱에서 뛰라고.. 사진찍어주신다고.........

무서워요.. 둔턱에서 뛰어본적도 없어요 ㅠ_ ㅠ..

객기로 한번 좀 낮아보이는 곳에서 뛰었다가.. 왜 거기서 뛰냐고 하세요 ㅠ

저 원래 겁많아서 안뛴다고 해도 안믿어주시고 흙흙..

(보드가 땅에서 떨어지면 반칙이에요!! 보드 불량이에요!! 라고 리플을 달곤 했는데;;)

여튼 전날 추운데서 오래 보드타겠다고 객기부린탓인지 감기 기운이 생겨서.. 

세시반 셔틀을 예약했기에 도망나왔어요;;

또 코를 골까봐 걱정을 해요;;

열심히 안자려고 참고 참다가 깜빡 잠이 들었어요 ㅠ_ ㅠ..

또 그새 코를 곯았는지 막 깨워요.. (인상쓰면서;;) [피해사례2]

므서워요 그 후로 핏발선 눈으로 눈 부릅뜨고 서울왔어요 ㅠ

하필 차 막힐건 뭐람..  성우-> 잠실이 두시간반;;

p.s :  오늘 세시차량 타신분들 죄송해요;; 담부턴 올때 안자도록 영화라도 다운받아 둘게요 ㅠ_ ㅠ..

한줄요약.. 코곯아도 괜찮죠?!!  긔엽죠?!!  사랑스럽죠~~~~? 

(술한잔 하고 무리수;;)

미얀...(요) =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