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스탠스로 타고있습니다
라이딩용 보드가 있고, 파크용 보드가 있고 파우더 보드가있는데,
요즘 파크라이딩 위주로 하다보니 스탠스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18/-6으로 타다가 12/-6 으로 세팅해놨는데, 급사카빙라이딩 시에는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세팅이든 잘타시는 분들은 잘타지만요.
어쨌든 그래서 급사라이딩용은 앞발을 더 열어 18/-6 으로 세팅할까 합니다만, 이렇게 되면 라이딩하다가 파크를 타거나 그 반대의 상황일 경우 이질감 느껴지고 그럴 때마다 적응이 안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냥 지금스탠스에 맞는 라이딩을 연습해야할지, 세팅을 바꿔볼지 고민되네요..
이런식으로 보드마다 다른 스탠스세팅으로 타고계신분들 혹시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경험담이 듣고싶습니다.
경험치를 하나에 몰아주는지 나눠서 쌓는지의차이지요.
선택의문제입니다. 시간이 많고 장기적으로 보드를
탄다면 이것저것 두루타는 것도 괜찮구요.
자주못가고 가끔가거나 나는 빨리 뭔가를
이루고싶다면 하나에집중하는게 더 도움은
되겠지요~ 완전히 다르세팅은아니라서
몇슬롭안에적응될거예요.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타는것이
익숙해지면 전향과 덕스탠스를 왔다갔다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덕스탠스도 좀더다양한
각을 탈수있게되는 것.
6도 정도차이는 적응 금방되기때문에
타다보면 두개 각각의 각도로 급사 파크
두가지다하는것도 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