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보다 괜찮았던 설질이라 오늘까지 괜찮길 바랬으나...
어제 녹았던 눈이 자기들끼리 뭉쳐서 오늘은 시작부터
설탕설탕 설탕밭 + 슬러쉬
전 슬로프 범프 심해서 슬라이딩턴도 허벅지 아파서 못할 정도 ㅠㅠ
내일 폭설을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하이원탑 쪽은 기온 많이 내려가서 영하2도
아침에 미스트 같이 오던 비는 12시쯤 싸리눈으로 바꼈네요
학단 많고 사람도 많고....
1시쯤 나올때 제우스 리프트 대기줄은
스키하우스 입구 근처까지 늘어났습니다.
설질은 좀 아쉬웠으나 원정 온것 만으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