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근 2달 전부터 flow의 TX-T FR/X-tream 부츠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0203 플로우 바인딩을 쓰고있어서.. 특히나 침을 흘리고 있던 부츠였습니다.

위의 사진 부츠 입니다.
제나름대로는 디자인도 매우특이 해서 관심이 갔죠..
그런데 대부분의 샵에는..미라지와 팬텀 2종의 부츠만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플로우 홈페이지에서 메일을 보내 문의 하니..
답변이 왔는데..국내에는 플로우 최상급 부츠인 TX-T Powerlace FR/X-Treme , 와 제가 찾는 TX-T가 소량 수입되었다며 국내 디스트리뷰터에 문의 하라고 하더군요..
(아래사진참조-flow최상급 부츠TX-T Powerlace FR/X-Treme )
국내 수입업체인 XXXX사에 전화를 걸어보니..그 부츠는 문정동의 X모모 샵에 물건이 있다고 합니다.
내친김에 일찍???퇴근한후 샵에 들렀지요..
오옷! 들어가자마자 눈에 띠는 부츠는 바로 찾고 찻던.. TX-T !!!
바로 신.어보았는데요... 허걱 이거 물건이네요...
완죤히 기브스 그 자체 입니다...
커억..정말 나름대로 특색있는 좋은 부츠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로 구입하고 싶었으나..아쉽게도 제발에 맞는 사이즈가 없네요 ^^ 제가 8.5사이즈인데
8사이즈를 신.어보니 너무 딱맞아서..도저희 신.을 엄두가 안나더군요..
아쉽게도 그리하여 구입을 포기하게되었습니다.
또, 제가 발등.이 무지무지 낮은 탓에..이상하게 하드한 부츠들은 제발에 잘 안맞더군요..
제 발등.이 일반적인 사람이 었다면 아주 잘 맞았을것 같습니다..
그외에 미라이지와 팬텀을 신.어보앗는데요. 보아 시스템의 얇은 철사 줄을 보니..왠지 기타줄 조일때
끊어질것같은 아슬아슬한생각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TX-T모델보다는 덜 하드하더군요...
그외에 32부츠와, 노스웨이브 보아 (모델명 까먹음)를 신.어보앗는데요(산체스는 아닙니다) 역시 TX-T의 강한 인상때문에..만족감을 얻을수는 없었읍니다..
샵아저씨의 말로는 금주중에 k2에서 대박 보아 부츠가 들어온다던데..한번더 가봐야겠씁니다...
아.. 문정동 X모 샵에는 ..플로우 물건이 정말 많더군요..바인딩 신상품은 물론이고..이월모델도 좀 있었구요(전시는 안해놓았음) 플로우 데크(샵아저씨 말로는 정말 좋은 데크인데 사람들이 안타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더군요) 와..신상품들이 꽤많더군요..
그리고 포럼, 노스웨이브 32 등..꽤많은 신상들이 있었씁니다.
의류는 제가 잘몰라서.. 눈여겨 보지는 않았는데요..의류도 꽤많은 종류가 있엇던것 같습니다.
플로우 이월모델이나 신상 찻으시느분들은 한번쯤 들르시면 좋겠구요..
이만 허접 착용기 및 샵방문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엣 그림의 부츠 추가 설명입니다
1. 이너는 없습니다. 부츠의 변형을 최소화하기위해 일부러 이너를 없이 통으로 만들었다는군요
2. 가격은 소비자가 55마넌 인가 50마넌인가..잘생각이..아무튼 미라지나 팬텀 보다 비쌉니다.
3. 그리고 위에 부츠는 보아 아니고요 끈 묶는거 위에 찍찍이로 끈이 안보이게 감싸주는것이더군요..
4.싸이보더 님이 말씀하신대로 어제 신어본 노스웨이브가 퀘스트이네요... 신는데 무지막지 하게 고생했죠 ㅠ.ㅠ 발목은 저처럼 발등이 얇은사람을 잘 잡아주는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발목 윗부분이 좀 소프트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