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첨으로 구입햇던 스노보드용 장갑이엿습니다. 95년도에 Burton GORE TEX 장갑이엿습니다.
결론은, 아직도 버리지 않고 쓰기로 했답니다. 믿거나 말거난데, 아직 방수 100% 입니다. 왜냐면 아직 GORE TEX 재질이 구멍이 안낫기 떼문이저.
지난시간 저랑 같이 해온 장갑이기도 해서 정이 가는지 영 아직 버리긴 그렇군요. 사실 장갑이야해바자 10 만원근처에서 살수 있지만서도 아직 전 제 장갑이 좋답니다.
그동안 8 년이라는 긴세월 스노보드탈떼 항상 착용하고 오로지 이 장갑만 착용햇지요. 제가 오늘손 잡이라서 오늘손을 많이 쓴이유로, 오른쪽이 왼쪽보다 훨씬 많이 달앗네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부터 이제 슬슬 바늘질이 트더지기 시작햇답니다. 그런이유로 전 장갑 수술에 들어갓저. 여기저기 꼬매주고, 접착제도 부처주고, 등등. 하지만 아직 방수성 100% (물속에 직접 넣구 테스트도 해봣고, 그 흔한 물떨어트리고 으삭 이싹 문지르는 테스트도 해보구 등등) 자랑한답니다. 그런이유인지 몰라도, 제가 GORE TEX 에 대한 애호심이 있는지 모르구요.
밑에 사진 보시면 알겟지만 여기 저기 수술한곳이 많은데, 그래도 아직 이번 시즌까진 한번 같이 써볼라구 합니다. 과연 10 년을 넘길수 있을지. 전혀 헝글해가 아니고, 기냥 모를까, 한번 어느정도까지 쓸수 있을지 또한 어느정도까지 방수성을 유지 할지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아지고 100% 방수성을 자랑 한다는겁니다. 또한 아직까지 쓸만하다는거구요.
8 년 이상 써본 장갑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