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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성우 주간 브라보 하차장에서 테러당하신분.......

조회 수 868 추천 수 0 2011.01.03 09:53:25
동풍낙엽. *.216.142.242

그분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헝글을 알고 계시길래 혹시나 보실까 해서 적어요

 

 

브라보 하차장 스케이팅해서 내려오다가 앞에 가는분을 피해간다고 피하다가 자빠져서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전 저혼자 피하다 자빠진줄알고 쪽팔려서 냅다 일어나서 바인딩 채우는곳으로 후다닥 내려갔습니다

 

어떤분이 쫓아오셔서 사람을 치고 갔으면 사과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제 핼맷 스티커 보시고선 헝글 하면 알만한 사람이 그러냐고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사과드리긴 했는데 당황해서 못봤다고 죄송하다고만 말해버렸네요

 

못본게 문제가 아니고 전 제가 님을 피하다가 혼자 넘어진줄알았습니다

 

충돌이 있었다고 생각을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충돌을 한줄 알았다면 그자리에서 사과했을텐데

 

정말 몰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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슭훗

2011.01.03 10:06:25
*.226.142.52

그날 반가웠습니다~


동풍낙엽.

2011.01.03 10:09:36
*.216.142.242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똘_아키라

2011.01.03 10:37:54
*.151.30.214

그날 반가웠습니다~ (2)

레쓰비　

2011.01.03 10:40:55
*.90.158.51

헉 나도 그랬는데 하차장에서 저때문에 넘어지셔서 죄송하다고 몇번이고 말했는데;

 

그분들은 완전 절 원망하는눈빛 ㅠㅠ 죄송햇는데..

 

 

fatigue-_-

2011.01.03 11:01:56
*.196.29.6

그날 반가웠습니다 ~ (3)

 

꼬리뼈가 아프네요

 

입금은 ...

동풍낙엽.

2011.01.03 11:03:59
*.216.142.242

휘팍분이 되도않는 드립을......

풀뜯는멍멍이

2011.01.03 12:48:47
*.153.20.75

브라보 하차장이 좀 그렇더군요.

 

앞에 내린 사람들이 빨리 빨리 빠져줘야 하는데, 공간도 협소하고, 경사도 다른데에 비해 심하고..

 

저도 브라보에서 내리다가 앞에 사람들 있어서 피하다가 자빠진게 몇번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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