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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보딩을 했습니다.
새해 첫보딩이 아니라 시즌 첫보딩이라는 ㅠㅠ 안타까운...
새벽같이 일어나 지산에서 새벽 한타임만 즐기고 왔는데,
영하 11도라는 무서운 날씨임에도 바람이 없어 즐겁게 타고 왔네요
설질도 무척 좋았고, 뉴오렌지/블루/실버 욜케 립트타구 다녔는데...
0607에 첫시즌을 지산에서 보내서,
블루가 진짜 너무 너무 무섭고 너무 너무 경사도 높아뵈고 그랬는데,
웬지 더 깍은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허벅지 터질만큼 재밌게 타고 왔네요.
앞으로는 새벽보딩을 자주 해야할까봐요...
-_-; 아주 오랫만에 갔는데 지산이 이렇게 설질이 좋을줄이야...
50분을 달려간 보람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
또 타니까.. 즐겁게 타지더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레나♬ 올림.
정말 씐나게 타신거에요?? ㅋㅋ
새복마니 받으시고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