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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주사맞았습니다.
연말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 하루빨리 맞으라고 하더군요;
아무생각없이 팔뚝 내밀었다가 깜놀했네요 -0-;
주사가 너무아팠어요;
주사맞는데 얼마냐고 물어봤다고 또 놀랬어요 -_-;
23000원 ;; 보건소에서 맞았으면 더 쌌을텐데 ㅠ_ ㅠ
오늘 당장 술먹으면안되냐? 물었더니 앞트임한 매의눈으로 저를 째려봤어요 ;
새해 첫출근부터 여러번 놀래네요 ;
헝글분들 다들 건강검진 받으셨을텐데 건강이 최고네요 乃
그동안 저주받은 몸뚱아리라 포기하고 막굴렸는데 소중이 다뤄야겠어요
덧1) 실사는 없지만 레깅스 입은 간호사 언니 ... ㅎ ㅏ앍.. 다음달에 또봐요 ~* (간염 주사는 3번 접종해야됨)
덧2) 대기하는 동안 제 앞에 앉은 레깅스쩍벌녀 언니 .. ㅎ ㅏ앍... 다음달에 또봐요~*
덧3) 주사맞은 팔에서 열나요 ㅎㄷㄷ; 이게 바로 자동 스팀팩인가 ;;
마시라님이 좋아하시는 보라색이였어요 = )
전 moo 님의 순결을 지키고싶.. 읭 ?
후후 남자는 다 똑같아요
핥핥 ~
저두 ㅅ ㅏ루님 싫다 (요)
궁디팡팡도 해주세욤 ~
레깅스를 좋아하시는군요.....
덧글에 레깅스만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