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자는 솔직히 아무때나 들락날락 거리는게 보드장이니....
내가 멀 하든 꺼릴낄게 없는데....
아이와 함께 놀러온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눈이라도 밟아보고 싶으실 거고
아이와 잠깐 놀고 싶으실텐데...
제가 올해 강촌...카드 게이트를 유심히 관찰 해본 결과...
너무 심하게 안쪽으로 들어가서 스키어 보더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잠깐 앞쪽에서 눈을 밟는것 정도는 허용을 해주는 편인듯 합니다.
막 그렇게 딱딱하게 안된다고 매정하진 않은 모양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본 결과...게이트 바로 앞쪽 눈밭에서 아이들과 크록스 신고
놀고 계신 부모님들도 많이 봤습니다.
이게..사람이 많으니..거기까지 신경 못쓰는 리조트 일수도 있으나...
제가 보기엔...그 사람들이..보드를 탈것도 스키 탈것도 아닐텐데
너무 매정하게 나가세요 안되요 라고 하는것 보다는
나아 보였어요.
예전에 클로나킴님? 이...강촌에 아이랑 눈 밟을곳이 잇냐 물어보셨을때..
저도...애매해...일단 안되는것 같다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눈으로 보고 대략 두달간 관찰결과...
그냥 저냥 눈치껏 노는것 정도는 허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막 들어가심 물론 안되겠죠
제 생각으로는 그냥 관리가 안된다.(사람이 너무 많다 거기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가 현실적으로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아웃 게이트가 항상 활짝 열려 있으니...
더더욱....일반인들이나 처음 놀러온 입장에선...
그냥 들어가 볼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보드 들고 들어갈때 귀찮아서....아웃게이트 이용하거든요.....
리조트입장에서 만약에 막고 싶다면...요부분이 시정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지..
하지만...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생각 없으신 분들도 없고...다들 어느정도 이해해 주시면...
아이들 눈 밟는것 정도는 스키어 보더에게
별로 신경 쓰일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잠재적 고객이자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