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파크 위험 하니 조심 하시라고 글 올렸던 지나가다 입니다....

주말 동안 부상 없이 파크는 잘 이용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주말 동안 열심히 뛰고 돌리고 했었는데...

갭빵 두번, 오버랜딩 한번 했는데 제 무릎이 멀쩡한걸로 봐선 약간 손을 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위험해보이는 성우 파크...

파크는 언제나 위험 한 곳이지만 이렇게 마음이 불안해서야 파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아무튼 조심 조심 하세요...

오늘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제 낮 12시경 성우 메인킥을 뛰시다가 부상 당하신 분을 보았습니다...

한참 동안을 못 일어 나시더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팔이 부러지신 듯 하더군요...

심한 부상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부상자 주위로 사람이 몰려 드는데 파크 관리자들은 하단에서 열심히 삽질 해서 박스 박고 계시더군요...

스타트 지점에서 지켜보는 관리자 한명도 없더군요...

지나가는 패트롤도 한명 없고...

그래서 파크를 이용하시던 분께서 급히 내려가셔서...

뉴알파 리프트 타는 곳에 가셔서 파크에 부상자 있다고 의무실에 연락 좀 해달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그런데 이 개념 없는 인간들이 자기네들 소관이 아니라고 의무실로 직접 가라고 했답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런 망언을 하는지...

인간이기를 거부한 듯 합니다...

그래서 의무실까지 뛰어 가셔서 패트롤 불렀다고 들었습니다...

왜 성우가 망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성우 파크를 이용하시는 분들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 하세요...

PS...성우 파크 관리자분들 하루 종일 삽질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삽질 하시느라 메인킥 이용자가 그렇게 많았는데 키커 페이스 관리는 전혀 안하시더군요...

        부상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삽질 하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본인들 스스로 타인의 안전을 책임 질 만큼의 자질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보시길...

        제가 늘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낮 12시경 뉴알파 리프트 탑승장에서 근무 하셨던 분들...

        개념 부터 탑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우에 전화 해서 한소리 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