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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성우 갔을때 힘든 모습을 너무 많이 봐버렸어요
아리땁진 않지만 여사람인 분이 식당에 와서 혼자 전화기 보면서 밥먹고 있는모습...
1층 에스컬레이터 뒷편에서 쪼그려앉아 컵라면을 먹으며 정설을 기다리는 모습..
아 슬프다...
아리따운 여자사람이시라면
남아돌던 스테이크를 대접해 드렸을텐데....
얼굴전체를 감싸고 계셔서...
2011.01.03 13:45:55 *.120.252.253
전 못보셨군요...
구석에 쪼그려 앉아서 김밥 뜯고 있었는데;;;
2011.01.03 14:08:23 *.117.103.93
본것도 같은...
2011.01.03 13:46:36 *.214.197.86
여자사람데려가시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
2011.01.03 13:55:10 *.138.183.90
어버님, 어제 심철은 잘타셨나요? 저도 성우 들어갈까 하다....지산서 쌩쇼만하고 왔네요.
조만간 뵙겠지요...^^;;
2011.01.03 13:57:26 *.214.197.86
어제 얼어죽을뻔햇오요-_-ㅋㅋㅋㅋㅋㅋㅋ
2011.01.03 13:57:23 *.138.183.90
먼전, 한발짝 다가가세요...그런 여자사람 보더에게. ^^;;
알흠다움 따지지 마시고...ㅎㅎ
2011.01.03 14:08:57 *.117.103.93
통화내용은 남자친구와... 쿨럭.. ㅋ
2011.01.03 13:59:36 *.187.2.242
허..이분..성우에서 스테이크 써시는분이군요..
친하게 지내야 겠당..;;;
2011.01.03 14:09:16 *.117.103.93
아..... 식당말고... 콘도에서... 셀프로... -_-;;;
2011.01.03 14:00:51 *.221.180.8
저도 미디엄레어,,,,,,,,
2011.01.03 14:09:30 *.117.103.93
피가 죽죽흐르는 >_<
2011.01.03 14:02:44 *.231.196.241
성우 나홀로 보더를 위한 배려가 정말 없는것 같네요...따뜻하게 난방되는 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전..셔틀타기전에..김밥한줄 챙겨먹고..오후 2시까지 그냥 탑니다....2시 이후에 성우 한식당에 가면..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식사하고(눈치 볼필요도 없지만..조금 비싸더군요..제일 싼게 12,000원 정도), 셔틀탈때까지 따뜻하게 창밖보면서 시간 때웁니다..
2011.01.03 14:13:57 *.117.103.93
저도 혼자 가고 싶기는 한데
못가게되요... 흑..
전 못보셨군요...
구석에 쪼그려 앉아서 김밥 뜯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