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기너턴까지만 되는 구피 보린이 입니다.ㅠㅠ

작년시즌 보드 세번 정도 타고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 휘팍 시즌권  구매해서 주말마다 타고 있는데요.

강습은 비기너턴까지만 받고 그뒤로 혼자 타고 있는데  물어볼 곳이 없어서요...

제가 펭귄하고 호크2 초급자 코스만 타는데요.. 사실 그 코스밖에 몰라요..ㅎㅎ

펭귄코스는 경사가 굴곡이 없어서 그런건지 그 코스만 많이타서 적응이 되서 그런가.. 제 느낌상 펭귄코스에서는 이제 턴도 잘되고 안넘어져서 감을 잡은 거같거든요.... 제 느낌상은 그런데(고수분들이 보시면 잘 타고 있는게 아닐 수 도 있지만요...) 

여기서 질문인데요....!

호크2 초급자는 잘 못타겠어요.ㅠㅠ 

처음 시작하는 곳 보면 폭도 좁고 경사가 굴곡이 있다고 해야하나? 오른쪽은 높고 왼쪽은 낮고 파져있다고 해야하나 ..

거기를 어떻게 타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 경사에서는 속도조절도 안되고, 그 상태에서 토 턴 할 때 왼쪽으로 경사가 굴곡져있고 갑자기 낮아지니까 역엣지 걸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무서워요.ㅠㅠ

근데 그 부분에서 진짜 한번 심하게 목꺽여지면서 넘어진 적이 있어서 더 못타겠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파크 넘어가기 직전 쪽까지 펜듈럼으로 타다가 비기너턴으로 넘어가는데 그런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역시 무서워하지 말고 계속 타보는게 답인거죠??ㅠㅠ

그 경사 급한곳에서  폴라인으로 떨어질때 속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다른분들 타는 거 보면 데크 일자상태에서 힐 토 사용하면서 타시면서 내려가시던데... 그렇게 타는건 제 수준에서는 무리인가요?

이상 보린이 질문이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넘어지고 타보는게 답이라는거 알고 있지만 지금 뭔가 조금  답답해서 ㅠ

조금이라도 제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팁 같은거 알고 싶어서 용기내어물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어제 갔다와서 오늘은 쉬고 있는데요 정신은 스키장에 있습니다.  ㅠㅠ

오늘도 모두 안전 보딩하시즐겁게 보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