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23시즌 시작해서 강습도 3번하고 열심히 해서
S턴 너비스턴 슬턴 카빙은 조금씩 하고 있는데
다음시즌에는 전향키빙을 할예정이라서 데크를 살려하는데 케슬러 엑카 괜찮을까요?
여자친구한테 겨우 허락 맡아서 살수있는 마지막 데크라 욕심좀 내보고 싶은데 전향시작단계에서도 연습하고 다룰수 있는지 걱정이네요
전 인생데크 입니다!
가볍지만, 무거운 데크와 동등한 안정감 (급사도 안정감 굳)
티타날 한장의 엣지 그립감
일본덱 보다 큰 사이드컷, 하지만 잘 휘기 때문에 누른만큼 호가 작아지고, 덜 누르는 만큼 속도가 붙는
원하는대로 가지고 놀기좋은 데크입니다.
카빙 연습하기 위해 속도가 더 필요했던 저에겐 딱이였죠!! 사람들이 많이 사고 인기 있는덴 이유가 있습니다.
입문이라면 어렵겠지만, 베이직 카빙 할줄알고 프레스를 주기 시작하는 단계라면 충분히 컨트롤 할수있는 데크입니다
그래도나름 눈밥좀먹었다 생각하는데 엑카는 진짜 다룰엄두조차 안나서 2시간타고 방출했어요
말아타는걸 좋아하는데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붙더라구요
입문정도면 속도에대한 두려움이 많으실테고 프레스운용도 힘드실텐데
엑카는 재미를 반반반감시킬정도라고 봅니다
국민데크(시막노말, 데페우드 등)나 아벨원티, 타입알 정도로 타협보시길 추천드려요
사실 전 타입알빠돌이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