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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용산구 > 용평까지 처음 자차운전해서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오늘 같은 날에 도로에 눈이 많아서 운전이 힘들까요?
ㅠㅠ 운전 한지는 그래도 이제 1년정도 됐는데 눈 도로는 많이 안달려봐서요 무섭습니당..
도로에 눈보다 더 위험한건 트럭충 입니다.
트럭충을 조심하세요.
옆에 나란히 달리지말고,
내 뒤에 트럭충이 다가오면 다른 차선으로 피하시고,
차 막혀서 전방 정체로 브레이크 밟아야 할 떄
백미러로 뒤에 트럭충 오는지 살피시고, 앞차와 거리를 엄청 많이 두세요~
뒤에서 트럭충이 쳐박더라도 앞뒤로 찌부될 일 없도록 말이죠~
가끔 덤프트럭충들 모래알 막 떨구면서 다니는데,
이거 빨리 제끼던가, 멀리 저속으로 거리 두고 달리세요.
영동고속도로가 나중에는 한 동안 2차선인데
터럭충이 2차선의 앞에 트럭충을 추월하겠다고, 1차선에서 저속으로 뻘짓거리 하더라도 꾹 참으시고,
인내를 갖고 안전거리 확보하고 때를 기다리세요~
트럭충이 차선 물고 가거나, 와따리 가따리 하는게 보이면 빨리 제끼던가 멀리 피해가세요.
졸음운전중이거나 스마트폰 쳐보는 중입니다.
트럭충이 매연 막 뿜는거 아시죠?
앞쪽에 트럭충이 있다면 창문은 꼭 닫고 내기로 바꾸세요.
정비 불량과 노후된 트럭이 많아서 발암물질인 매연을 뒤로 마구마구 내뿜고 다니는게 트럭충입니다.
100줄 더 쓸 수 있는데 이쯤 할께요.
도로의 예비 살인자들 트럭충에게서 살아남읍시다.
강원도 제설 능력을 믿으세요. 고속도로는 문제 없습니다.
톨게이트 나와서 리조트까지는 미끄러운 구간이 존재할수 있으니 조금 주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