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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2. 17. (금) 용평 주간후기 입니다.~
※ 이용슬로프는 대개 라이딩한 순서로 정리합니다.
이용인원 및 설질은 매우 주관적이며,
설질부분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강설(깡설)을 좋아라 하고,
모굴도 아주 좋아라 합니다...
감안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는 주로 잡담이니, 안 읽으셔도 됩니다~
1. 이용시간 : 10:00 ~ 17:0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3,4,2하단>레인보우 파라다이스>레드메인
3. 날씨 : 아침 8:30 .. 횡계에서 -9도 확인.(차량온도계)
10시쯤 정상 올라가니, -3.5도..
오후 2시쯤 정상 기온 0도 확인~
16:20 레드시계탑 영상 5도를 봤습니다.
마감시 2도...
햇빛이 강렬해서 레인보우 상단도 덥습니다.
가끔 시원한 바람 불어서 그나마 나음..
4. 이용인원 : 9:40분쯤 곤돌라 대기줄 4~5분..
이후 빠르게 늘어서 10시 넘어서는
15분 이상...그이후 모름..
레인보우 상단은 1과 2하단에서
모두 대회를 진행해서...
베이스에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만..
슬로프에는 많지 않음..
레인보우 리프트 대기는 2~3줄?
오후까지 동일~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도
이용인원이 많지 않음..(평일이니까)
오후늦게 넘어간 레드메인도
붐비지는 않네요..
5. 설질 : 오전 10:10 쯤 레인보우 상단은 이미...ㅠ
많은 선수들의 질주로 인하여 망가짐..
그래도 레인보우 3, 4 하단 급사는 꿀설질~
특히 3번 급사는 상단 마감시까지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아이스는 몇곳 나왔지만..;;)
쫀득쪽득하고, 슬라이딩턴, 카빙턴 다 받아주는...
(물론 제가 3에서 카빙한다는 이야긴 아닙니다만..ㅋ)
레인보우 전체적으로 휀스쪽 및 중앙부분에
눈이 많이 쌓여 모굴 형성...가운데는 뺀질...
가끔 아이스 있지만... 모굴 파우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할 설질..-_-;;; (말당나귀님...ㅠ)
12시 넘어서 대회 끝나고 열어준 2하단도 굳~
1번은 대회가 2시 넘어서 끝났는데도..
패트롤이 계속 지키고 안열어주네요...
아이스 많아서 위험하다고...(난 괜찮은데..ㅠ)
16시 넘어서 내려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도 굳~
물론 가생이 모굴에 가운데는 뺀질거리지만..
강설~깡설로 아주 좋았어요~(아이스 못느낌...)
늦게 넘어간 레드메인은 눈량이 적은.(평소보다)
모굴+강설(깡설) 슬로프~
기온이 높아서 좀 녹긴했는데...
엣지 아주 잘물어주고, 모굴은 잘 밀려서 좋아요..
레드리프트 승차장은 슬러쉬가 되고 있...ㅠ
마지막 16:59에 리프트로 달려갔는데..
마감이라고...시간 계산해서 내려갔는데...ㅠㅠ
빈정 상해서 야간까지 탈까하다가...
귀경길 운전 생각해서 참았습니다..-_-;;;;
주말 오시는 분들 설질은 아주 좋아요..
(야간은 큰 기대 마시고~)
비소식이 약간 있긴 하던데....많이 올것 같진 않으니...
달리세요~^^
6. 기타1 : 오늘은 레인보우1을 못타서 아쉽긴 하지만..
즐겁게 라이딩한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집에 오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투, 하이원 설질이 아주 좋았거든요..
근데 전 역시 용평이 더 좋아요..
오투, 하이원은 용평같은 다양한 설질이 없는것 같아요..
땡은 땡대로 좋고, 스키어 분들이
만들어 주신 모굴+강설(깡설)에 적응되어서..
이게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그래요...-_-;;;;
7. 기타2 : 주말 개인적인 일로 쉽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후기 부탁드릴께요..
용평 소식 궁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