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황석이라구 합니다^^;
오오 얼마전 구입한 부츠를 제스스로 공부도 해볼겸 해부를 해봤는데요..
허접하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자 시작하죠~^^;

부츠의 외관이에요.옆모습,앞모습,뒷모습..

그리고 이건 밑창이구요,..

이건 비늘가죽처럼생긴 SL-6의 외피입니다.
음 만들만들하구요 견고합니다.^^;
이제 하나씩 뜯어볼게요.

이건 부츠 혓바닥에 덧끼우는 플라스틱(?) 강화소재인데요.
음.유연하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탈착이 가능해요.

그 플라스틱 강화소재를 분리한후에 혓바닥 모습이에요.ㅎㅎ
하지만 이상태로도 어느정도의 하드함은 유지합니다..
자 이제 이너를 볼게요.
이너는 두개로 나뉩니다.이너1과 이너2로 나눠서 얘기해볼게요.

흔히 다른부츠에서도 볼수있는 이너입니다.(이녀석을 "이너2"로 치기로해요.ㅋㅋㅋ)
하지만 끈이없고 EVA5 라는 (SL-6에만 적용된 이너) 밴드하나만이 덩그러니있네요.
이걸로 이너가 끝이아닙니다.우선 이너2를 조금더 자세히보죠.

깔창윗면

깔창밑면
자 그럼 또다른이너를 보도록해요,

네~"이너1" 입니다.크흐흐.
이너1은 외피와 분리가 안되고 고정되어있어요,,그리고
흔히 이너의 역할중 끈을 당겨 조이는 역할을 하는 이너이죠.
보통 다른 이너부츠들은 이너1과 이너2의 기능을 합쳐 이너가 나오지만 SL-6 는 두기능을 분리해놓은거같아요.왜일까..경량화때문인가..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이것은 이너1의 안쪽 뒷꿈치부분의 모습인데요,
부츠를 살때 'ㄴ' 자모양의 얇은 스폰지를 주거든요.그것을 이곳에 붙이는거에요,
아킬레스건쪽이 뜨는분이나 조금 헐거우신분들은 유용하게 쓰실거같네요..

이건 이너1과 이너2,그리고 외피까지 모두 합쳐놓은모습이에요.
다른 살로몬이나 노쓰웨이브 여타 브랜드에비해서 조금 두툼하지 못하지만
이너는 정말 편합니다.^^분명 발끝이 조금 접히는 사이즈인데도 아주 편해요..
자이제 바깥으로 나가서 ~

외피인데요.상당히 얇습니다.하지만 뻣뻣하죠.

이것은 이너부츠를 조이는 락커(ㅋㅋㅋㅋ) 와 손잡이에요.음 전에쓰던 버즈런부츠에 비해 이부분이 너무 맘에듭니다.쿠쿡^^

이것은 부츠끈을 묵는 고리인데요.음....이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32의 상급(팀1,팀2)부츠들은 이 고리를 조금 엮어서 쉽게 풀리지 않는구조로 만들었는데.
버튼의 SL-6는 이부분에대해서 조금 허술한거같아요..

이건 부츠끈입니다.. 음 두껍고 부드러웠어요.있는힘껏 묶을때 비교적 손도 덜 아팠고요.

이것은 뒷꿈치쪽 흔히 농구화에서 에어가들어가는부분에 있는 망사인데요.
이게 어떤 기능을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겟어요,,그리고 이게 온전히 계속 붙어있을지도..

이건 뒷꿈치쪽 부츠의 몸매인데요.ㅎㅎ
음..좀 홀쭉하구요..접착력을 위해서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부츠의 밑창입니다.헌데 아까봤던 망사가 또 있어요,,그냥 장식같지만..뭔가 역할이 있겟죠.ㅎㅎ

이건 SL-6의 앞꿈치입니다..
그냥 찍었어요.ㅎㅎ

안쪽에있는 사이즈표..이죠..
흠..대충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나름대로 평가를 해보자면..
-----------------리뷰 지수-------------------
하드함 : ★★★★☆
편안함 : ★★★★☆
볼의 넓이 : ★★★☆
끊묵기 편리성 : ★★★☆
부츠 신기 편리성 : ★★★☆
부츠 이너 깔창 : ★★★★★
무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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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 : ★ 1개(1점) , 최고 : ★ 5개(5점) , ☆ : 0.5점
음..리플 많이 남겨주세요^ㅡ^;궁금한점이나..잘못된점들이요..
재미들리면 03-04 미션 바인딩도 리뷰해보겠습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전 현재 01-02 DC premier2씁니다만... 제 부츠도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너가 좀 부드러운 재질로 하다보니 끈꽤는 구멍을 직접달면 묶을때 끈꽤는 부분과 이너를 연결해주는 바느질에 부하가 많이 걸릴 수 있어서 이너가 손상될 우려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피의 안쪽에 연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