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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급 보드 강습하면서 나름 알차게 혼자 스키장 다니고 강습하고 하면서 스키장을 5~6번 정도 다녔는데요
현재 너비스턴까지 강습받은 상태인데 토턴시 공포감때문인지 진도랄까 뭔가 쉽게 발전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그 공포감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체중을 좀 더 실어서 타보고 있는데
뭔가 보드에 체중이 잘 안실리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데크문제라기보단 제가 체중을 잘 이용 못하는걸까요?
턴할때 데크랑 몸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그런것도 있고, 붕뜨는 느낌? 이라해야하나..ㅠㅠ
데크문제가 아니라면 체중 이용을 잘못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좀 꾹 누르는 팁이 있을까요ㅎㅎ;;
(약간 체중 발란스 자체도 이상해서인지 왼쪽은 베이스를 밟는느낌이 확실한데 오른쪽은 그런느낌도 잘 안들고하네요.)
일단 이번시즌 이렇게 끝나버려서 매우 아쉽네요ㅠㅠ
초보시잖아요? 스키장도 6번뿐이 안가셧고...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하는중인데
차선변경을 하려면 몇미터 전에 깜박이 켜야하고 운전석은 허리를 곱게 피고 핸들은 양손으로 잡고
팔과 운전대의 간격을 얼마여야 하고 이런 자질구래한 생각을 하시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냥 즐기세요 지금은 그런생각을 하실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