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이입니다...

보통 스노우보드 인서트홀 마감 상태가 이런가요???

데크 처음 받고 바인딩 [유니온아틀라스에보프로] 드라이버질 살짝하면 물려야할 볼트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어찌 바인딩 썌게 누르고 볼트 조립하니 조립이 되는 수준이라서 일단 그냥 넘겼습니다..

몇일 후 각도 조절겸 전동드릴로 결합했는데, 제 실수로 인해 상판에 자국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홀에도 문제가 있긴하겠죠.

다른 스탠스로 옮기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다른 스탠스도 유니온 순정 볼트는 체결이 잘 안되는 수준이였고 히마존에서 파는 16미리 볼트로 체결하니 잘 들어가더라구요,,

 플럭스 xf도 바인딩 두께가 얇은지 잘 들어갔습니다..

정상적으로 라이딩 진행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바인딩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볼트를 확인해보니 인서트홀에 유격이 생긴건지 볼트 결합이 안되고 헛돌더라구요.(16미리 볼트)

현재는 어떤 스탠스를 사용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샵에서는 일단 방문해보라곤 하는데.. 하 미치겠네여...

요약하자면...

1. 인서트홀 마감상태가 정상인건지.... [디스크 자국이 아닌곳은 바인딩 체결고 안한곳입니다. 데크 구매한지 이틀쨰 되던날]

2. 이거 수리가 가능할까요 ㅡㅡ??? 고가데크인데 폐기 처분하면 정말 울것같습니다 ㅠㅠㅠ...

3. 인서트홀에 유격이 생겨 볼트를 결합할수 없는 경우 [헛돌아요] 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