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바인딩... ^.^
03-04 Burton Mission Greed size M

대략 이로케 생겼음다.
지난 용평에서 설렁설렁 몇번.. 어제 성우에서 빡시게 여러번 라이딩 했습니다.
대략 실력이 허좁일뿐 아니라 국딩때 어수선한 국가정세로 인해 수업을 설렁설렁 받아서리. ㅡ.ㅡ^
정확한 느낌을 제대로 표현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크는 03/04 나이트로 다크호스157 사이즈이고...
부츠는 02/03 버튼 드라이버 265사이즈 입니다.
가장 관심을 가졌던 토우스트랩에 대한 느낌은...
별다른 문제점은 못느꼈습니다.
앞에서 대각선으로 조여주는 방식인데... 라이딩시 특별한 차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토우쪽에 조여주는 느낌이 없어서 조금 허전한느낌정도?
그렇다고 헐겁다거나 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바인딩이 대략 좀 쎄게 잡아주는 바인딩이어서리.
(막바인딩, 00-01 F60, 01-02 라이드 팀)
물론 느낌의 차이겠지만 작년에 사용하던 라이드 팀 바인딩이 좀 조여주는 느낌이라면...
미션그리드의 경우는 바인딩을 착용한건지 잘 못느낄정도로 부드럽게(?) 잘 감싸주는 느낌이랄까?
제가 이번에 미션그리드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예전 01-02시즌에 잠시 써봤던 CFX의 가죽스트랩의 느낌을 잊지못하는 저에겐...
그때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부츠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바인딩의 토우스트랩의 캡방식은 부츠를 좀더 확실하게
하이백쪽으로 밀착시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반응성은 부드럽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정도랄까?
예전에 쓰던 바인딩처럼 조여주는 느낌이 없어서인지 힘전달시에 팍팍 와닿는 느낌은 떨어지는듯.
그냥 느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무지하게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데크의 영향과 예전에 쓰던 라이드 팀바인딩의 영향도 있겠지만..
가벼운 느낌은 확실히 들어봐도... 라이딩을 해보아도 느껴집니다.
시즌 초반이라 초급슬로프에서의 라이딩만 해보았고.
보다 상급슬로프에서의 느낌은 조금 틀릴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라운드트릭이나, 램프나 하프에서의 느낌은 좀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몇번의 라이딩으로 바인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하긴 어렵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던 바인딩보다 좀더 좋은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그롬 이만..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