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시도는 되도록이면 하지 마시길...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 

이유는 스노우보더는 신고 벗고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 시간 소요로  이렇지 않은  스키어들에게  미안 합니다.. 계속 낙오병 비슷하게 쫒아다니게 되기 십상이고요..... 어느 정도 깊은 눈에서 자빠져 벗고 간신히 일어나 걸어  이동 후  재 출발이 주 에너지 소모 과정이기도 하죠..   혹시 가이드를 나누어 2개 반으로 진행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비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가이드 수를 늘리면 모를까... 하지만 비용ㅠㅠ

  현지인들 위주의  백칸트리 투어 패키지 중 스노우보더들로만 구성된 반에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이런 반이 없답디다....

  추가로  한가지 팁은  등산 스틱을 들고 타는 겁니다.  평지 지나 가거나 기우뚱 할때 짚어 넘어진 다음 눈에 박혀  개고생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 낼 수있죠. 한가지 위험은 라이딩 하다가 그걸로 자꾸 설면에 무언가 하려는 시도를 하게되어 이 또한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라이딩 중에는  2개을 모아서 한손에 잡고  내려가니 그런 나쁜 버릇이 형성되려다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