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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탄지 10년이 됐는데 한시즌에 너댓번씩밖에 안가서 잘은 못타요. 그래도 짬이 있어서 아주 못타진 않아요.
쓰던 장비 바꿀때가 되어서 알아보는중에 너무 어려워서 여쭤봅니다.
정말 바인딩, 데크, 부츠에 수백가지 브랜드가 있고 조합이 어쩌구...... 너무 어렵네요.
어떤 장비가 어떻고 뭐 하는데, 전 그냥 막보드 스타일인가봐요...
아직 좋은보드 뭐 그런걸 느낄 단계까진 못갔나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보드타는것도 충분히 즐겁고 더 욕심도 안나요.
다만 트릭에 맛을 보기 시작한지라......
뭐, 그래서 상급자 타고, 트릭 연습하기에 옥션같은곳에서 파는 장비세트 사도 큰 무리 없겠죠? 제가 그렇게 민감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데크 디자인 이쁘면 장땡인지라... 근데도 왠지 사면 속아서 바가지 쓸것같기도 해서 혹시하는맘에 게시판 한번 물어보고 생각 다시 해볼라구요...... '-';;;;;;
괜찮을까요? 상급 슬로프 라이딩하고, 간단한 트릭도 연습하고......
옥션 그리 싼거 같지도 않은데...학동쪽 샵 가시면 할인된 금액에 구입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