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금년시즌 첫출격전에 X-모샵에서 35에 구입했습니다.
슈퍼 타이탄과 슈퍼 타이탄 페인티드의 차이는 하이백 부분의 색칠 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은 약 3만원 차이,
슈퍼타이탄에 맘에 드는 색상이 없어서 그냥 페인티드로 구매 했습니다.
지금까지 3번 라이딩 했구요. (부츠는 디럭스 스트레이트)
전체적으로는 부드럽게 잡아준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전에 쓰던 바인딩이 버즈런 X-GAME 이었는데,
이것은 잡을때 꽉 잡힌다. 아플정도로 꽉잡힌다였는데
플럭스는 그냥 잡은듯 안잡은듯 하면서 잡혀지더군요.
반응성이나 이런건 제가 잘몰라서 평가를 못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거 같구요.
바인딩 사이즈가 M이고, 부츠가 250인데 바인딩이 약간 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잡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바인딩 조절시에도 상당히 편리하고요. 왠만한 기능은 드라이버 없이도 조절가능하더군요.
아주 훌륭한 바인딩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