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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간사한게 한 시즌은 마음 접어서 안갔고
올해 시즌은 강제로 못가게 되니 그립네요
천안에서 1시간 50분 거리 베어스 타운을
무슨 열정 무슨 정신으로 쏘다녔었는지....
길가다가 바람에 습한 풀냄새 풍겨오면
피스랩 에서 맡던 풀냄새 그 느낌 비스무리하게 들어서
괜히 울적해집니다 ㅎㅎ
2023.06.19 20:52:58 *.164.227.119
진심이 느껴집니다.
2023.06.20 08:40:03 *.214.73.138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봤지만 피스랩 타시던 분들 열정에 늘 박수를 보냈습니다.
전 결국 못가보고 끝이 났네요.
그늘막만 있으면 갈텐데...
조금만 덜 더우면 갈텐데...
조금만 가까우면...
갈 수 있을땐 무조건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23.06.22 03:08:18 *.70.52.35
2023.06.22 08:36:40 *.214.73.138
네~웅플도 1년에 한두번밖에 못갔지만.... ㅠㅠ
피스랩 다시 생기면 1년에 한두번정도는 바람쐬러 가고 싶습니다. ^^
쿠이즈~~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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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