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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갖고 있는 데크 중 하나가, 트루트윈데크인데, 제 스펙에 대비해서 좀 깁니다.
그래서, 이 놈을 셋백을 조정해서, 라이딩 머신처럼 타보면 어쩔까라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이 때, 좀더 직진에 걸맞는? 라이딩에 잘 맞는?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셋팅을 위해서,
셋백을 좀 줘도 되나 궁금합니다.(한 4cm?)
그랬을 때, 앞발2cm, 뒷발 2cm정도씩 셋백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타도 무리가 없을까요?
제조사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셋백은 없는데, 이걸 이렇게 타도 괜찮나 모르겠네요...
셋백이라는 의미자체가 디렉이던 트윈이던
최초설계된 쉐이프, 레디우스의 원호중심에서 인서트홀을 뒤로 뚫었다는 뜻입니다.(트윈도 셋백있는데크가있습니다. 트루트윈은 완벽히 없다는뜻이구요)
즉 트윈데크에 하이백을 뒤로달아서 인위적 셋백을 주던,
디렉셔널데크(흔히 라이딩데크)에 셋백있어서 그대로 레퍼런스 스탠스로 타건
원호중심에서 뒤에서는 타는건 둘다 똑같단 뜻임으로 안될껀 없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제가 카빙트릭연습을 할때, 트루트윈 제로캠버데크에 셋백을 최대로 주고 42/24 로 타고 연습했는데
라이딩하는데 셋백 주는 문제는 느껴보질못햇습니다. 해머데크처럼 카빙잘됩니다~짧고 플렉스가 낭창해서 문제였찌요
셋백 없이 타도 되고 주로 타는 방향 기준 약간 주고 타고 될듯합니다.
스위치 라이딩이 거의 50프로 비중이라면 물론 셋백은 없어야 겠고
라이딩 자세가 높은 편이라면 셋백 없어 생기는 불편함이 적겠죠. 하지만 매우 낮게 종종 탄다면 제로 셋백은 상당한 불안정성을 느끼게도 될듯합니다. . 이건 개인 민감성 차이도 크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