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렸던 살로몬 프리페이스의 사진과 부가설명입니다...
이번엔 단점도 좀 쓰려구여...^^

아마 02-03 시즌의 나머지 살로몬 부츠들도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다음사진은 대부분 아실 살로몬 부츠의 부츠끈입니다..
조일때는 정말 편한데 그냥 풀고 걸어다니려면 쥐약입니다...
언제 발에 밟혀서 깨질지 모릅니다..

다음은 왠만한 부츠라면 다 갖춰져있는 뒷굼치를 잡아주는 구조입니다..

다음 그림이 발목 2중 조임장치인데요.. 정확한 정식명칭은 저도 잘 모릅니다..
아무튼 상당히 신경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이중조임장치로 파생되는 문제점이 바로 이겁니다..
정강이쪽의 찍찍이가 텅을 갉아먹은걸 보실수 있습니다...

제친구가 올해 모델인 f22를 구입했다고 며칠째 연락이 오는데요...--;;
제1일 "나 f22 살까 한다"
제2일 오전 "나 사러간다.."
제2일 오후 "나 사왔다.."
제3일 "오늘 타구왔다."

f22에는 저런 2중조임장치가 없다구 하는군여...
제가 지적한 저런 문제들로 없어진건지...
효과가 미미해서 올해 빼버린건지...
아니면 f 시리즈에만 없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텅을 갉아먹는건 단점이라구 생각되는군요...
혹시 제가 부츠를 잘못 다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부츠입니다...^^

아시는분 있으면 리플달아주시구여...
허접사용기 여기서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