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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성우갔었는데...

대략 나이는 가늠하지 못하겠고, 어느 남자분...


뉴브라보 바인딩 체결하고 내려가는 곳 중 왼쪽부분에서...


옆으로 누워서 슬로프를 바라보며 통화하고 계시더군요.

성우 슬로프가 좀 이쁘긴 하죠.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ㅋㅋㅋ

거기서 그렇게 옆으로 편안하게 누워서 통화하시면 뒷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제가 사람이 적은 오른쪽 슬롭을 타는 관계로 좀 멀리 있었길래 망정이지,


밟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 제가 아직 턴이 잘 안되서 방향전환을 못하거든요...ㅎㅎㅎ

엮인글 :

nalnaly

2011.01.04 10:27:28
*.137.88.47

헉..

 

밟고....ㄷㄷㄷ

쎄션.

2011.01.04 10:29:44
*.161.26.139

옆구리를 쿡!

패트롤이 말이 없었다면 이건 뭐;;

노랑신

2011.01.04 10:32:32
*.197.78.111

전 리프트마감하고 사람암도없을때 슬롭에 누워본적있눈데.. 눈도내리고.. 진짜 기분좋더라구요 .ㅋ.ㅋ

박스청소녀

2011.01.04 12:04:02
*.50.186.87

대박! 어케 안걸리고 계셧네여 저는 일부러 늦게내려갈라고 막 기다리면 패트롤한테 걸려서 ㅠㅠㅠㅠ 저보구 내려가셔야한다구 막 머라구러능데 ㅠㅠㅠ

DER

2011.01.04 10:34:42
*.34.42.167

슬롭중간에 누워계시는 분들 중에서

하얀 헬멧에 하얀 옷을 입고 계신 분 있었는데...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카빙으로 지나갈 뻔 ㅠ.ㅠ (은 조금 오버로군요...)

슭훗

2011.01.04 10:39:09
*.226.142.52

그럴땐 뛰어넘어 보는것도;;

TIME.

2011.01.04 10:41:02
*.166.110.119

제가 할 수 있는 트릭이 백사이드 나인티밖에 없어서요...저도 데미지가...ㅜㅜ

이제막B배움

2011.01.04 12:00:28
*.231.109.110

1월 1일 휘팍 몽블랑 상단은 여름철 해수욕장 처럼 사람이 많았어요. 근데 거기서 어떤 분들이 남들 바인딩 채우는곳에다가

자기들 데크 다 주차 시켜놓고 여러명이 단체로 사진 찍기 놀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한숨 쉬고 그 앞으로 겨우 비집고 가서 바인딩 채우는데 사진 각이 잘 안나왔던지 사진찍는 분이

제 데크 옆까지 내려와서 또 찍으시더라고요.

옷이랑 데크들 보니까 타는만큼 타시는 분들 같던데 그렇게 데크 주차하고 여자들 거꾸로 들어서 사진 찍으니 좋습디까.

하고 물어보려다 참았어요.

확! 데크 다 주워다가 곤돌라에 실어보내려다가 걍 내려왔네요 -_-

다니엘

2011.01.04 12:52:31
*.205.220.106

저도 봤어요 !! 제가 그 분한테 눈 좀 뿌려 줬는데 ㅎㅎ. 쳐다보길래 쌩하고 내려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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