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슈퍼매틱 바인딩 사서 탔었는데 기존의 사용하던 버튼 이온 부츠랑 바인딩이 잘 안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부츠 힐쪽이 많이 들리기도 하고 라쳇으로 조이면 발등쪽이 접힌다고 해야되나? 전체적으로 조여지는게 아니고 특정 부위가 먼저 조여지면서 부츠가 한쪽만 눌리는 느낌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한쪽만 눌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고질병인건지 라쳇도 자꾸 풀려서 스트레스 받아서 바인딩 처분할까 하다가 부츠 모양이 달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 올해 부츠를 바꾸려고 합니다.

(부츠가 오래되서 바꿀때가 되긴 했습니다.)

당장은 쓰락시스를 고민중인데 유명한 신발이다 보니 슈퍼매틱에 쓰시는 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되는데

쓰락시스 부츠가 슈퍼매틱하고 궁합이 조금 궁금합니다.

추가로 다른 부츠 추천도 해주실게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라이딩 성향은 전향에 카빙을 주로 하는 사람입니다.)

니데커 바인딩이다 보니 니데커 부츠가 잘 맞을것 같기도 한데 진짜 올해는 바인딩이랑 부츠 스트레스 없이 타보고 싶습니다.

많은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