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재작년부터 헤머데크 전향 입문하여 두시즌 내내 많이 타고 실력도 늘면서
보드에 엄청 빠져서 이번 시즌에 장비들 좀 제대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작년에 새로 산 니데커 탈론신상 부츠를(270사이즈) 샀는데
몇번 슬로프 같이 타면서 친해진 형님들이 보면서 나중에 각 더세우면 붓아웃 90% 온다고 하더라구요.
인투이션을 하라고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정확히 인투이션 하는법이 인투이션 이너 제품을 사서 제 발에 딱맞게 줄인 다음 외피 작은 부츠255나 260에 같이 신느게 맞을까요?
슬로프 몇번 같이 타던 형님은 275에서 255까지 줄이셨다는데 그게 가능한걸까요? 전향각 외피가 작은 부츠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구 제 인투이션 방법이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수분들
Seongminator
- 추천
- 1
- 비추천
- 0
탈론270이믄
허리 260이상 데크를찾으셔요
저는 초보시절 강제로 부츠사이즈줄인걸 제일 후회합니다
암꺼나해
- 추천
- 1
- 비추천
- 0
저도 한참 붓아웃에 관해 굉장히 타이트하게 생각하던 시절이있었는데
(각도기로 재서 85도가 나와하네 어쩌네...하면서 260부츠에 허리폭265데크를 사용하던...그래도 가끔 털리던 시절)
그거 그냥 못타서 털린거를 붓아웃으로 생각한거였더라구요
지금은 260부츠에 허리 247(11.5m)짜리 데크를 써도 털림이 없습니다.
힐컵아웃난다고 sp 바인딩만 썻는데 일반 바인딩써도 힐컵아웃같은거 느껴보지도 못합니다. 안털리니깐요
270부츠면 데크허리폭 257~60 정도면 충분할껍니다.
생각보다 요즘 부츠들이 외피가 너무작아져서 예전처럼 부츠아웃이 안나는것같아요
이전에 말라뮤트구형 270신을때는 그냥 부츠아웃이 살벌했거든요
인사노 트라이던트 쓰락시스 메이시스 요런부츠들 나오면서 내피는 여유로워지고 외피가 겁나작아져서
(대신 발시려움 증가)
270까지는 무리없는 사이즈가 되지않았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샵방문해서 정확한 실측 다시한번 하시고 인투이션 성형 가능한곳에서 상담 먼저 받아보시길 권장하고
부츠 사이즈 많이 줄이면 발톱 빠져서 고생하니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붓아웃엔 개인적으론 그냥 더비 올리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