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만 15년 다니고 있는 평범한 보더입니다 무주 익숙해서 좋아하고 경치도 좋아서 그리고 추억이 많아서 제일중요한 거리가 왕복 3시간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게 제일 크죠^^
무주 시즌권도 싼편이 아니지만 아이들이 생기면서 일찍 보드를 가르쳐서 꿈에 그리던 가족보딩을 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답니다(4학년아들,1학년딸)
그러다보니 해마다 쑥쑥크는 아이들 장비업글부터 보드복등 비용등 지출이 만만치 않네요 ㅎ
그와중에 2째딸이 초등생이 되면서 시즌권도 부담이 되는해가 돌아왔네요
작년까지 미취학아동 1명은 무료(패밀리권이생기면서 미취학도 2년전부터 무료였음) 였지만 올해부턴 4명모두 패밀리권10퍼센트 할인만 가능하네요
그래서 강원도권 자녀무료정책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올해부턴 아이들이 방학때도 바빠지면서 예년처럼 자주 못가게되니 더더욱 시즌권이 부담되서 휘팍이나 x5알아 보는중인데 왕복 7시간을 견뎌내야하고 하필 유가도 같이 올라가네요 ㅎㅎ(체력이 제일문제입니다 ㅎ)
지방사는 푸념을 적어봤네요 아이들은 벌써 보드언제 타러 갈수 있냐하고 기대를 많이 하네요
혹시나 무주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미취학아동이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만이라도 혜택을 주는걸 검토해주시면 어떨지 무주 팬입장에서 부탁드려봅니다^^(혹시나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