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리프트 대기줄에서 스키어분하고 보더분하고 앞뒤 거리 감각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스키는 장비 앞뒤 길이가 비슷한데, 보드는 한발만 착용시 데크 뒤쪽에 좀더 길다 보니, 스키 하고 보드하고 서로 거리조절을 잘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이런 차이가 있으니 특히나 좀더 서로 조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리프트 흡연은 진짜.. 저도 담배 태우지만 시즌마다 꼭 피는사람이 있더라구요

흡연구역은.... 전 무주만 다녀서 그런가 흡연실 불편하지 않게 조금만 걸어가면 있어서 비흡연구역에서 피는걸 못봤는데

다른 리조트는 아닌가봐유...

저러는 분들중 대부분은 헝글을 안본다는게 문제..

전...아들챙기느라 항상 들고 탄다는...ㅠㅜ

닥터스파크에도 공유 부탁드려요 ㅎㅎ

하지만 대부분 렌탈러들........ㅠㅠ

여기 가입해서 들락거리고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다 잘 해오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1회성 렌탈러들 또는 입문한 뉴비들이 문제이죠 ㅜㅜ 

이런건 스키장 매표소나 렌탈하우스 곳곳에 비디오 또는 음성 방송으로 계속 틀어놔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안전교육은 1도 없이 티켓 팔이 장비 렌탈에만 급급하니 난생 처음 오는 겁없는 젊은이들이 바인딩 채울 줄도 모르면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일이 ㅜㅜ  그러다 사고 나면 당사자들 문제이고 ㅜ 

시즌권 사는 고인분들은 대부분 알아서 잘 하시지만 관광 렌탈러들은 답 없어요 ㅎㅎ

담배는 고인분들도 답 없구요...

빈대로 너무 민감하지도 맙시다 리프트 대기시 조심해도 어쩔수 없이 서로 툭툭 칠수도 있는건데 너무 짜증내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럼 데크 머리위로 들고 있다가 타기 직전에 채우고 타시는게

2번은 뉴비거나 어린이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그럴땐 '치지말아주세요' 라고 가능한 상냥하게 말해주세요. 말을해야 눈치채고 조심하더라구요.

4번은 정말;;;;매해 큰 사고 한 번 씩 보곤합니다. 예전엔 안전요원들이 곳곳에서 직활강 주의시키곤 했는데 요새는 인력감축을 해버려서인지 슬로프 안전요원들이 안보이네요.(특히 하이원!!)

다른건 몰라도 안전에 관해서는 스키장들이 더 신경써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 생명이 달린건데 돈 아낀다고 안전인력까지 줄이는건 위험하죠. 

보드 치지마세요  시즌동안 몇십번을 말해도

시즌 끝나고 데크 테일보면 너덜너덜 합니다

인류애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