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눈팅만 하다... 쇼핑몰에서 우연히 구입하게 된 부츠워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스키장을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친구 따라 강남 다니는 저에게 있어서
부츠를 사용 후 다른 스키장에서 재 착용시 발이 시려운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무슨 대안 방법이 없을까 하구 여러가지 방법으로 핫팩도 넣어보구 신문지로 습기를 재거해 보기두
하고 여러방법을 취해 보았지만 야간 보딩이나, 추운 날씨에는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발시려워)
우연히 쇼핑몰에서 구매하개된 부츠 워머(생소)를 왔다갔다 하면서 자동차의 전원 소켓에 넣어 부츠를 넣어본 결과
부츠를 재 착용시 상당히 따뜻함을 느꼇으며, 약간은 건조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따뜻하다는 것 만으로도 불쾌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고 외관등 객관적인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크기 : 20Cm 정도에 전선이 달린 2개의 반투명 플라스틱으로 감싸진 히터로 구성
내용물 : 각 각 4개의 발열 Ic가 달려 있음.
설명서 약간 해석 : 위 내용 포함, 공기중의 온도를 최고 65도씨까지 대울 수 있다.
전기 장치이기 때문에 물이 침투하지 않게 조심해라.. 망가진다.
부츠안에 이것 이외의 다른 양말이나, 이물질들을 넣지 마라.
저온 성형부츠 사용 금지, 기타 등등 취급주의 내용
전선길이 : 대략 60~80Cm 정도
전원 : 차량용 전원소켓(12V 용 / 승용차 전용?)
장점 : 이동중 부츠를 따뜻하게 만들수 있으며, 공기의 대류로 부츠를 약간이나마 말릴 수 있다.
모르고 몇 번 떨구고 밟아보았지만 케이스가 망가지지 않았다. 튼튼함.
차량 소켓용으로 이동성이 용이하다. 220V 돼지코 아님.(설명서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다고 함)
가끔 옆구리가 시리거나, 손이 시려울 때, 창문을 열고 다닐상황에 주머니나 기타 자리에서 따뜻하게 만들어줌....-_-;;;;
단점 : 차량용 소켓에 대부분 들어 있는 휴즈가 없음...
전원 소켓이 멀 경우 사용이 불편함....
버스에서는 사용 못 함... 온리 자가용....
사진은 디카가 없어서 쇼핑몰꺼 다운 받아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