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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② 두번째 사진들
저희가 도착했을 그때에 쿠퍼마운틴에서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가 고장이 났데요...
그래서 눈을 고르게 만들어주는 그루밍카를 "snow cat"이라 부르면서 저희들을 상단까지 태워줬습니다.
개인이 한번 빌리는데 600달러가 넘는다고 했으니까 여러번 돈 벌었다는 생각했어요!!!
뒷산이 자연설로 되어있어서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는 시간도 꽤 길었던 이 곳이 좋아서
1월 말에 짬을 내서 한번더 가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쿠퍼마운틴에서 숙박이 여의치가 않아 silverthorne이라는 곳에서 묵었는데,
근처에 유명한 스키장 몇개가 더 있었거든요ㅡ 그 중 키스톤이라는 야간을 여는 곳을 가봤답니다...
일찍 문닫는 다른 곳들과 달리 키스톤은 많은 슬로프를 열진 않지만 밤에 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었습니다~
키스톤+브라켄리지 등 그 근처를 또 묶어 시즌 패스가 나오기도 하지요...
콜로라도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몇번 가본 제게 록키산맥 여행에 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미흡하지만 언제든지 쪽지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엔 커플 사진 방해하는 것들로 며칠 후에 올릴께요(다녀와서 여태까지 커플 사진만 정리한거였어요ㅎ)
안~~~~~~~~~~~~~~~~~~~돼~~~~~~~~~~~~~~ㅋㅋ
결눈님 오랫만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