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는 첨써보는군요. 그러다보니 내용이 부실한점 양해해주세요 ^^;
제 스펙은 184의 키에 몸무게 70입니다. 사이즈는 XXL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힙필 잘~ 나구요. 밑단이 약간 끌리는 정도더군요
바지를 입고 4회정도 라이딩을 했는데
아직 초보다 보니 앉아있는 시간이 좀 많습니다.
2만방이라는 방수를 믿고 철퍼덕 앉아서 잡담도 많이 하는편이었구요
엉덩이 보호대 덕인지 엉덩이 부분이 젖는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서야 엉덩이가 심하게 젖어있다는걸 알았죠
음 2만방이 맞는지 심히 의심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상단부에 있는 주머지 지퍼가 있고 그위로 천이 가려줘서 눈이 들어갈 염려는
거의 없지만 심하게 뒹굴때면 주머니 안으로 눈이 좀 들어오네요
디자인 면에서는 그다지 튀는 편은 아니지만 대략 만족하는 편입니다.
엉덩이 젖는 것과 바지주머니로 눈이 들어오는 것은 좀...
엑스코어에 대해서 좀 실망하게 된 계기기도 하네요
19만5천을 주고 사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아 지금은 50%세일을해서 더싸지만요)
허접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