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우선적으로 뽀드 용어들을 그다지 많이 아는게 없어서..
좀 허접해도 이해해 주세요 -_-;;
우선.. 데크는 02-03 인가.. 버튼 커스텀 이구용..
부츠도.. 버튼.. 머시기 인데.. 음 별 관심 없구요 -_-
바인딩이.. 원래 쓰던게 약간 뽀사지기 직전의 모습이라..
한 2-3주 전에 technine montoya 로 바껐습니당..
거의 매일 용평에 갔었는데요..
우선적으로 아주 만족입니다..
발꾸락 앞을 덮으니.. 잡아주는것도 잘 잡아주고..
뭐.. 바인딩 자체로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_-
분명 꽉꽉 쪼였는데..
부츠을 묶고나서.. 약간 발을 안쪽방향으로 힘을주면..
(묶고나서 발바닥끼리 마주보게 하려고 할때 -_-;;)
바인딩이 빤때기에서 한 3-4mm 정도 벌어지는게 있고.. (바인딩이 플라스틱이라 그런가요?)
그리고 나사가 잘 풀립니다.. 이건 드레이크 문제인줄만 알았다는.. -_-
용평에 도착후..레드로 바로 올라갔는데..
부츠를 묶을려고 하니까.. 뒷발 바인딩에..
그.. 띠깍띠깍 하며.. 발꾸락을 묶어주는게 사라졌더라구요 ㅡ,.ㅡ;;;
순간 얼마나 황당하던지 -_-;;
근처에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던걸 보면 (리프트 초반부분에 들어가서도 찾아봤지용 ㅡㅡ;)
수리실에도 여분이 다 떨어졌다 그래서.. 그냥 뒷발은 위쪽만 묶고 3일동안 탔습니다 ㅡ.,ㅡ;;;;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오른발 각도가 -6 이였는데.. 힘이 쏠려서 그런가..
암튼 타다보니 -18도 이상으로 돌아가 있더라구요 ㅡ_ㅡ;;
언낭 다시 조절해서 꽉 쪼이고..
나머지 띠깍띠깍 하는부분 (이름이.. -_-;;) 도 한번씩 조여봤는데..
나사가 쓱쓱 돌아가더라구요..
좀만 늦게 알았어도 빠질뻔 했다는..
암튼 바인딩 자체는 만족합니다만..
탄지 3주 정도만에.. 앞부분이 날아가 버렸다는게.. -_-;
살때 나사를 하나하나 다 쪼여봤어야 했었다는.. -_-
언낭 내일 a/s 받으러 가야겠네용..ㅠㅠ
그럼^^
사진에 보면.. 뒤쪽 부분에 앞쪽 띠꺽띠꺽 하는게 없어진 모습이.. ㅡ0ㅡ;;
암튼...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용~~ ^^
로테이션 바인딩으로 저도 사용했지만 전 너무 맘에 들고 튼튼해서리..내년에 다시쓸려고 잘넣어 놨는데..아쉽네여....님에겐 좀 단점이 많았던것이....ㅠ.ㅠ